이럴 수가! "전방 주시 태만→자전거와 충돌" 미토마, 운전 중 인명사고 일으켰다…"피해자에게 깊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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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마 카오루 (Mitoma Kaoru)
[골닷컴] 배웅기 기자 = 미토마 카오루(29·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가 부주의한 운전으로 인명사고를 일으켰다.
미토마의 에이전시 애슬리트 솔루션은 8일(한국시간) "미토마가 이날 오전 8시 45분께 일본 도쿄에서 자가용을 운전하던 중 전방 주시 태만으로 자전거와 접촉하는 사고를 냈다"며 "이번 사고로 부상을 입은 피해자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는 타박상 진단을 받았고, 미토마는 부상을 입지 않았다"며 "미토마 역시 이번 사고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당사는 관계 기관의 조사에 전면 협조하는 한편 재발 방지를 위해 안전운전 의식 제고와 준법 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토마는 도쿄 이타바시구의 한 도로를 주행하던 중 보행자 신호가 녹색으로 바뀌는 상황에서 교차로에 진입하다 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고로 자전거를 타고 있던 48세 여성이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
해당 사고가 발생한 교차로는 차량 신호가 모두 적신호가 됐을 때 보행자 신호가 청신호로 바뀌는 보차 분리식 신호등이 설치된 곳이다. 자전거 역시 차량으로 분류되는 만큼 사고 경위와 과실 여부는 관계 기관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국가대표팀 간판 공격수 미토마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을 입어 최종 명단에서 낙마했다. 지난 5월 울버햄튼 원더러스전(3-0 승리)에서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전치 8주 진단을 받았다.
엔도 와타루(리버풀), 미토마, 미나미노 타쿠미(AS 모나코) 등 차포를 떼고 2026 월드컵에 임한 일본은 조별리그 F조 2위(3경기 1승 2무·승점 5)로 32강에 올랐지만 '우승 후보' 브라질에 1-2로 역전패하며 일찌감치 짐을 싸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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