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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신유빈, 또 만리장성 넘었다…WTT US 그랜드 스매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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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혼합 복식 세계랭킹 1위 임종훈(29)-신유빈(22) 조가 WTT US 그랜드 스매시 결승에서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4일(한국시간) 미국 온타리오에서 열린 결승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11-9, 6-11, 7-11, 11-7, 11-8)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WTT 시리즈 중 최고 등급 대회로, 두 선수가 그랜드 스매시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해 WTT 파이널스 결승에 이어 왕추친-쑨잉사 조를 상대로 2연승을 기록했다. 왕추친과 쑨잉사는 각각 남녀 단식 세계랭킹 1위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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