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캠프 전부터 줄부상·사생활 논란 직격탄…춘계훈련 붕괴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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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2026시즌을 앞두고 최악의 시련을 맞고 있다. 강제적 긴축 속에 외부 보강 없이 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주축 불펜 투수들의 잇단 부상과 사생활 논란으로 팀의 사기가 시즌 전부터 급속히 떨어지고 있다.
롯데는 이번 겨울 스토브리그에서 유의미한 전력 보강을 이루지 못한 채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김태형 감독에게 막중한 부담을 안겼다. 그러나 이보다 더한 충격이 팀을 강타했다.

대만에서 시작되는 1차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구원 투수 김원중이 교통사고로 우측 늑골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았고, 셋업맨 최준용도 훈련 중 늑골 염좌를 당하며 둘 다 캠프 참가가 불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롯데 불펜의 초미니멀한 핵심 라인이 무너지는 위기에 직면했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 두산에서 이적해 21홀드를 기록하며 재기했던 투수 정철원의 사생활 논란이 터져 나왔다. 정철원의 아내인 인플루언서 김지연이 결혼한 지 한 달여 만에 남편의 가출과 양육권 소송, 가정 소홀 및 경제적 문제, 외도 의혹 등을 SNS를 통해 공개하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김지연은 “남편이 연봉 상당액을 개인 용도로 사용했고 생활비 지원을 소홀히 했다”며 “홀로 육아와 가사를 떠맡으며 괴로워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지난 시즌 정철원이 보여준 강렬한 ‘어퍼컷 세리머니’와 대비되는 비극적 사생활 이면을 드러냈다.

롯데 구단 입장에서는 선수의 사생활 문제까지 직접 통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시즌 준비에 전념해야 할 핵심 선수가 구설수에 휘말리며 팀 분위기에까지 악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김태형 감독은 올해로 3년 계약의 마지막 해를 맞아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할 압박감 속에 시즌 전부터 심리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롯데 팬들은 8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라는 침체된 역사를 끊고자 했던 기대가 시즌 시작 전부터 차갑게 식어가는 모습에 허탈감을 느끼고 있다. 올해의 봄은 롯데에게 너무도 차갑게 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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