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패배에도 5라운드 1위 지켜낸 SK렌터카,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파이널 우승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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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패배에도 5라운드 1위 지켜낸 SK렌터카,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파이널 우승 가자!’
SK렌터카가 창단 첫 PBA 팀리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SK렌터카는 15일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025’ 5라운드 최종전에서 크라운해태에 세트스코어 2-4로 패했다. 하지만 최종 성적 6승2패(승점 17점)를 기록하며 5라운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SK렌터카는 정규리그 종합 성적 26승14패(승점 74점)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5라운드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20승12패(승점 57점)로 2위 하나카드(19승12패·승점 56점), 3위 NH농협카드(19승12패·승점 55점)에 근소하게 앞선 아슬아슬한 선두였으나 끝내 정상을 지켜냈다.
SK렌터카는 오는 19일부터 시작하는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 파이널 직행 티켓을 거머쥐면서 2년 연속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에는 하나카드와 7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SK렌터카는 이번에 파이널 우승에 다시 도전한다.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은 오는 19일부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시작한다. 4~5위 팀간 와일드카드전(2전 2선승)을 시작으로 20~21일에는 와일드카드전의 승자와 정규리그 3위간의 준플레이오프(3전2선승)가 진행되며, 준플레이오프 승자는 22일부터 정규리그 2위 하나카드와 플레이오프(5전3선승)를 갖는다. 그리고 플레이오프 승자가 정규리그 1위 SK렌터카와 25일부터 파이널(7전4선승)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다만 포스트시즌 일정이 조기에 끝나면 파이널 일정은 당겨질 수 있다.
이날 SK렌터카는 크라운해태를 맞아 1~3세트를 무기력하게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다 4세트에서 강동궁-히다 오리에(일본)가 황형범-임정숙을 9-5(3이닝)로 잡아 한숨을 돌렸고, 이어 5세트에서는 에디 레펀스(벨기에)가 응우옌득아인찌엔(베트남)을 11-8(9이닝)으로 제압해 2-3까지 쫓아갔다. 하지만 6세트에 출전한 ‘막내’ 조예은이 백민주를 상대로 분전했지만 끝내 5-9(8이닝)로 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패배에도 불구하고 5라운드 우승과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SK렌터카는 경기 후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기쁨을 만끽했다. 강동궁은 “아직 꿈만 같다. 아직 끝이 아닌 만큼 선수들이 더 노력해 파이널에서 피날레를 장식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은용 기자 [email protected]
아쉬운 패배에도 5라운드 1위 지켜낸 SK렌터카,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파이널 우승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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