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NPB 지바롯데 vs 오릭스
작성자 정보
- 커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43 조회
- 2 댓글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선발 투수
치바 롯데 : 타네이치 아츠키(2승 3패 4.46)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라쿠텐 원정에서 4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타네이치는 2군을 다녀왔어도 전혀 좋아진 모습이 나오지 않은 사오항이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홈 구장 투구가 조금 더 좋다는 점인데 앞선 오릭스 원정의 5이닝 11안타 5실점 패배가 걸린다.
오릭스 : 앤더슨 에스피노자(3패 3.06)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일 세이부 원정에서 8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에스피노자는 최근 3경기 연속 3실점으로 그다지 좋다고는 할수 없는 편이다. 4월 3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5.1이닝 2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는데 이번 경기도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치바 롯데 : 타나카 하루야는 7이닝 2안타 무실점. 일요일 살아난 오릭스의 타선을 완벽하게 막아냈다. 9회초 등판한 오노 후미야가 4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스즈키 쇼타가 불을 끄면서 경기를 마무리. 하마터면 대형 사고가 터질 뻔했다.
오릭스 : 쿠리 아렌은 6이닝 3실점. 최근 원정 부진이 드러난 편이었다. 문제는 이후 2이닝동안 아베 쇼타와 이구치 카즈토모가 3실점을 했다는것. 서서히 불펜이 흔들린다는건 오릭스의 가장 큰 고민이 될 것이다.
불펜 : 오릭스의 미세 우위
타격
치바 롯데 : 쿠리와 오릭스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6점. 2일동안 부진했던 타선이 단숨에 페이스를 회복했다. 즉, 강속구가 아니라면 공략이 된다는 이야기. 이 점은 이번 경기에서 강점이자 약점이 될수 있다.
오릭스 : 타나카 하루야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9회초 오노 후미야를 공략하면서 4점. 그러나 스즈키 쇼타 상대로 살짝 아쉬움을 남기면서 그대로 마무리 되었다. 일단 일요일 경기의 좋은 흐름은 다 날아갔다고 할수 있을듯. 그래도 9회에 득점이라도 많이 한게 어디냐 싶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전날 경기에서 치바 롯데는 자신들의 특징을 유감없이 드러내보였다. 즉, 에스피노자 상대 타격은 기대가 어렵다는 이야기. 결국 타네이치가 얼마나 버텨주느냐인데 지금의 타네이치는 밸런스가 심하게 깨져 있는 상태고 전날 오릭스는 막판에 오노를 공략하면서 어느 정도 답을 찾은 상태다. 상성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오릭스 승리
승1패 : 1
핸디 : 치바 롯데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타짜계동춘님의 댓글
- 타짜계동춘
- 작성일
캐일님의 댓글
- 캐일
- 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