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흥국생명 분석 2월24일 KOVO

▶ 정관장

정관장은 직전 GS와의 경기에서 3-0 승리를 기록했다. 1세트 정호영과 박은진이 중앙에서 맹활약을 펼쳐주면서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 메가가 20점 이후 상황에서 4득점을 뽑아내며 클러치 타임 강점을 선보이며 2-0 리드를 잡아냈고 3세트 메가의 서브, 화력강점이 좋았고 21-21 상황에서 한송이가 결정적인 블로킹을 잡아내며 흐름을 가져왔고 결국 셧아웃 승리를 기록했다. 메가(21득점, 공성율 56.25), 지아(15득점, 공성율 36.59%), 이소영(9득점, 공성율 44.44%) 삼각편대가 무난한 활약을 펼쳐주었고 특히 중앙에서 정호영, 박은진이 존재감을 과시했고 한송이도 결정적인 블로킹을 잡아냈다는 점이 제일 고무적이였다. 그리고 오늘 흥국을 만나게 된다.

▶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직전 페퍼와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기록했다. 1세트 김다솔의 서브가 잘들어가면서 상대를 흔들었고 화력차이를 과시하며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 상대 야스민이 폭발하면서 세트를 내어주었지만 3,4 세트 전력차가 확실했고 부상에서 조기 복귀한 윌로우도 제몫을 해내며 3-1 승리를 기록했다. 레이나(23득점, 공성율 42.86%), 김연경(18득점, 공성율 40.54%), 윌로우(12득점, 공성율 45.83%), 김미연(6득점, 공성율 40%)이 공격에서 제몫을 다해주었고 김다솔세터의 경기운영 능력과 서브강점(서브5득점)도 아주 인상적이였다. 그리고 오늘 정관장을 만나게 된다.

▶ 결론

올시즌 5번의 맞대결에서 흥국생명이 4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리고 오늘 6번째 맞대결이 펼쳐지게 되는데 흥국은 윌로우가 부상에서 조기복귀 하면서 삼각편대의 안정감을 되찾은 상황이고 정관장은 오각편대의 힘을 바탕으로 시즌 막판 흐름을 잘 끌어올리고 있다. 오늘 경기 승리는 흥국생명이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 메가, 지아, 이소영의 존재감을 무시할 순 없지만 흥국 윌로우, 김연경, 레이나의 위력도 만만치 않아 오늘 흥국이 화력경쟁에서 밀리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에서도 이주아와 김수지가 잘 버텨내고 있기도 하고 리시브 약점도 후반기 들어 잘 지워내고 있는 상황!

여기에 최근 5경기 최소 5개 이상의 서브득점을 기록하고 있어 오늘 정관장 리시브를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도 보인다.

그리고 흥국은 현재 1위 현건을 승점 2점차로 쫓고 있는만큼 승점 3점에대한 의지도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오늘 경기는 흥국생명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정관장 패

◎ 정관장 핸디 패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