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국제여자배구대회 브라질 vs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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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은 이번 대회에서도 변함없는 정상 전력을 과시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가비를 비롯해 타이나라, 다이아나, 에곤누 못지않은 공격력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고 있으며, 세터 마크리스의 노련한 경기 운영 속에서 미들블로커 라인 역시 강한 블로킹과 속공으로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개막전에서도 그리스 상대로 세트 내내 상대를 압도하며 완승을 거둔 바 있으며, 세트당 평균 실점을 17점 미만으로 억제하며 수비 집중력과 공격의 효율성을 동시에 입증하였다. 기본기와 조직력이 단단히 구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서브로도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며 초반부터 양상의 주도권을 이어간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에서 브라질은 핵심 전원이 정상 출전 중으로, 선수단 내 부상이나 이탈 우려 없이 안정적으로 초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경기력을 평가하는 데 있어 불확실 요소가 전혀 없는 것이 강점이다.
프랑스는 카조트, 지셀, 은디아예를 포함한 주전 전원이 이번 대회 로스터에 올라 있으며, 그만큼 정상 전력으로 구축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최근 몇 년간 체계적인 리빌딩을 거쳐 신장과 피지컬을 앞세운 전력은 일정 수준 상승세를 보여 왔지만, 여전히 세계 최상위권과의 대결에서는 경기운영의 정교함에서 한계를 드러낸다. 푸에르토리코와의 이전 경기에서는 외곽 공격 자원들이 고르게 득점을 책임지며 승리를 거두었지만, 상대가 중남미권의 하위 전력임을 고려하면 이번 브라질전과 같은 압도적 강호와의 맞대결에서는 리시브 안정성과 세트 운영에서 상위권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어렵다. 프랑스가 갖는 장점은 체격 조건에서 비롯되는 블로킹 범위와 순간적인 화력이지만, 상대 공격 템포에 휘둘릴 때 세트 중반 이후 급격히 무너질 위험성이 높다. 결국 브라질의 농밀한 운영과 적극적인 서브 공략 앞에서는 수비 라인이 불안정하게 흔들릴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안정적으로 세트를 지켜내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결국 이번 경기는 브라질이 전력의 차이를 초반부터 확실히 드러내며 세트별 흐름을 지배할 가능성이 지대하다. 프랑스가 한두 차례 득점을 연속으로 만들며 저항하는 구간이 있더라도, 전체적인 득실 점차와 경기 운영에서는 브라질이 안정된 우위를 이어갈 것이다. 브라질은 중원에서 안정적인 리시브와 빠른 템포 배분으로 공세를 강화하고, 프랑스는 후반으로 갈수록 범실이 누적되며 흐름을 복구하지 못할 것이다. 이렇게 경기 자체가 일방적으로 짧게 귀결된다면 세트 총합 점수는 크게 높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짧은 세트 수와 낮은 점수 합산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브라질이 압도적인 전력 차이를 바탕으로 세트를 완승하며 세트 핸디캡까지 충족시키고, 짧고 일방적으로 마무리되는 양상 속 점수 총합의 언더 흐름을 예상한다.
# 베팅 전략
* 홈팀 승 ⭐⭐⭐⭐
* 홈팀 핸디캡 승 ⭐⭐⭐
*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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