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도 돕는다! '97분 극장골' 레버쿠젠, BVB 원정서 1-1 무...30G 무패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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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하늘이 돕는다. 알론소의 레버쿠젠이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극적인 동점골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바이어 레버쿠젠은 22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레버쿠젠은 리그 30경기 무패(25승 5무)행진을 이어갔고, 분데스리가 역사상 첫 무패 우승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미 조기 우승을 확정한 레버쿠젠이지만, 분데스 역사상 첫 무패 우승을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3-4-2-1 포메이션을 가동한 레버쿠젠은 호프만, 텔라, 안드리히, 자카, 힌카피에, 스타니시치, 탑소바, 프림퐁, 타, 그리말도, 흐라덱키를 선발로 내세웠다. 홈팀 도르트문트는 산초, 지텐스, 퓔크루크, 브란트, 찬, 자비처, 마트센, 슐로터벡, 라이르손, 훔멜스, 코벨이 선발로 투입됐다.
전반전은 팽팽했다. 레버쿠젠은 전반 1분과 8분 프림퐁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벗어났고, 이어 전반 21분에는 텔라가 찬스를 잡았지만 무산됐다. 레버쿠젠이 계속해서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36분과 38분 그리말도가 슈팅을 때렸지만 빗나갔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42분 자비처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막혔고,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도르트문트가 후반 시작과 함께 울프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이어 후반 2분 찬, 후반 6분 자비처가 찬스를 만들었지만 득점은 실패했다. 레버쿠젠이 반격했다. 후반 12분 그리말도가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막혔다.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5분 레버쿠젠은 비르츠, 도르트문트는 은메차와 로이스를 넣었다.
도르트문트가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36분 자비처의 크로스를 퓔크루크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다급해진 레버쿠젠이 후반 38분 보니페이스와 쉬크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결국 레버쿠젠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 추가시간 비르츠의 크로스를 스타니시치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고, 레버쿠젠의 무패행진이 이어졌다.
정지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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