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승 정조준' 마르티네스, 프로당구 투어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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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승 정조준' 마르티네스, 프로당구 투어 16강 진출

스페인 강호 다비드 마르티네스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시즌 3승에 도전하는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가 프로당구투어 16강에 올랐다.

마르티네스는 6일 오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4' PBA 32강전서 구자복을 세트 점수 3-1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

올 시즌 2차 투어와 5차 투어 우승으로 시즌 랭킹 2위를 달리는 마르티네스는 시즌 3승으로 가는 길목인 16강전에서 선지훈을 상대한다.

직전 대회인 6차 투어에서 PBA 역대 최연소인 17세의 나이로 우승했던 김영원은 김병호(하나카드)를 세트 점수 3-0으로 잡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와 김현우(NH농협카드)는 각각 황득희와 박인수(이상 에스와이)를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하고 시즌 첫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파타는 올 시즌 최고 성적이 32강이었으며, 김현우는 64강이었다.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는 이영훈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해 16강에 안착했다.

반면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는 이승진에 세트스코어 2-3으로 패배해 32강전에서 대회 일정을 마감했다.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던 조재호는 이번 대회서 우승을 노렸지만, 다음 투어에서 우승을 노린다.

생애 첫 LPBA 4강에 진출한 정보윤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자부 LPBA에서는 2001년생 신예 정보윤이 생애 첫 준결승에 진출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정보윤은 이우경과 8강전에서 풀세트 접전을 벌여 3-2로 이겼다.

두 세트를 먼저 내줬던 정보윤은 내리 세 세트를 따내는 '리버스 스윕'으로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정보윤은 준결승에서 김보미(NH농협카드)를 상대한다.

또 다른 준결승 대진은 김가영(하나카드)과 이미래(하이원리조트)의 맞대결로 정해졌다.

7일에는 PBA 16강전과 LPBA 준결승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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