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도시공사, 세계여자컬링선수권 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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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도시공사는 내년 세계여자컬링선수권 대회를 100일 앞두고 지원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사장을 단장으로 한 추진단은 시설과 장비 관리 등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내년 대회는 3월 15∼23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리며 13개국 대표팀이 출전한다.
2009년 강릉 대회 이후 16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 포인트가 걸려있다.
캐나다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동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의정부컬링경기장[의정부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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