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점 PL 팀별 올해의 선수, 토트넘은 손흥민! 홀란드-황희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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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현 시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팀별로 최고의 선수는 누구일가?
이 궁금중을 해소하기 위해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현재까지 경기를 바탕으로 PL 구단 올해의 선수를 선정했다. 총 20개 구단에서 20명이 팀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기준은 개인 기록, 팀 성적, 영향력 등이었다.
토트넘에서는 당연히 손흥민이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정말 대단한 선수다. 수 년 동안 해리 케인과 호흡하던 손흥민은 그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가면서 토트넘의 새로운 주장이자 구심점이 됐다. 제임스 메디슨과 호흡이 돋보였고 토트넘이 시즌 초반 선두를 달리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폼은 유지되지 못했지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 손흥민은 핵심이었고 지난 시즌 잃은 위용을 되찾았다"고 했다.
손흥민은 명실상부 토트넘의 '레전드'다. 2015-16시즌부터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9년 차에 접어든 현재까지 398경기에 출전해 156골 88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공격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시즌엔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해리 케인이 빠진 탓에 '주장직'까지 역임하는 등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지만, 특유의 캐릭터로 잘 극복했다. 히샬리송의 부진으로 인해 스트라이커로 나서는 빈도가 늘었지만 제임스 메디슨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리그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활약이다. 손흥민은 현재 리그 14골 8어시스트를 올리며 득점 5위, 도움 6위에 올라 있다. 공격 포인트 순위는 22개로 부카요 사카(21개)보다 높은 4위에 자리해 있다.
다만 울버햄튼의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는 황희찬은 제외됐다. 황희찬은 리그 22경기에 출전해 10골 3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지만, 울버햄튼 올해의 선수는 마테우스 쿠냐였다. 그는 올 시즌 총 28경기, 2292분에 나서 11골 7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PL 득점 1위인 엘링 홀란드도 명단에 없었다. 홀란드는 18골 5도움으로 득점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맨체스터 시티에서 올해의 선수는 필 포든이었다. 포든은 올 시즌 42경기, 3334분 소화하며 18골 10도움을 올리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다른 17개 클럽에서 올해의 선수를 보면 아스널(부카요 사카), 아스톤 빌라(올리 왓킨스), 본머스(도미닉 솔란케), 브렌트포드(브라이언 음뵈모),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파스칼 그로스), 번리(조쉬 브라운힐), 첼시(콜 팔머), 크리스탈 팰리스(에베레치 에제), 에버턴(제러드 브랜스웨이트), 풀럼(안토니 로빈슨), 리버풀(모하메드 살라), 루턴 타운(로스 바클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코비 마이누), 뉴캐슬(앤서니 고든), 노팅엄 포레스트(모건 깁스-화이트), 셰필드 유나이티드(비니시우스 소자), 웨스트햄(제로드 보웬)이다.
기사제공 포포투
정지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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