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T' 메시가 496골로 1위! 2000년 이후 유럽 5대 리그 최다 득점자 베스트 11...호날두와 1골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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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리오넬 메시가 2000년 이후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한 선수로 남았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24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2000년 이후 유럽 5대 리그 최다 득점자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다. 원톱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8골)였다. 2선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95골)-마르코 로이스(154골)-메시(496골)였다. 3선은 스티븐 제라드(120골)-프랭크 램파드(160골)가 구성했다. 포백은 하파엘 게헤이루(42골)-나우두(45골)-세르히오 라모스(80골)-애슐리 영(53골)이었다. 골키퍼 장갑은 한스외르크 부트(10골)였다. 이 선수들의 득점 총합은 2003골이었다.
이들 중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메시였다. 496골을 넣은 메시는 495골을 기록한 호날두를 1골 차이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호날두가 메시의 뒤를 이었다. 레반도프스키가 348골로 3위에 올랐다.
메시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 말해도 손색이 없는 자원이다. 그는 13살이었던 2000년에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카를레스 렉사흐 바르셀로나 기술 감독은 즉적에서 냅킨에 계약서를 작성했다는 일화가 화제가 됐다.
이 결정은 바르셀로나의 역사를 바꿨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역대 최고의 전설이 됐다. 2005년 바르셀로나와 프로 계약을 체결한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16년 동안 778경기 672골을 터트렸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역대 최대 득점자에 올라 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코파 델 레이 7회, 수페르코파 에스파냐 8회, UEFA 슈퍼컵 4회 우승을 차지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 덕분에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중후반까지 황금기를 누릴 수 있었다.
메시는 2021년 여름 바르셀로나의 재정 문제 때문에 팀을 떠나게 됐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에 둥지를 튼 메시는 PSG에서 2년 동안 75경기 32골을 기록했다. 메시는 2023년 7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로 향하며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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