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현무, 석 달 연속 K리그 '이달의 세이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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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축구 FC서울 골키퍼 강현무가 석 달 연속 K리그 최고의 수문장으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4시즌 10월 K리그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 수상자로 강현무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강현무는 8, 9월에 이어 석 달 연속 최고 골키퍼상을 받았다.
이달의 세이브는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킥'(Kick)을 통한 팬 투표(80%)와 링티 공식몰을 통한 투표(20%)를 종합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K리그1 33∼35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한 10월 이달의 세이브 수상 후보엔 서울 강현무와 제주 안찬기가 올랐다.
강현무는 34라운드 강원FC전에서 후반 31분 골문 구석을 노린 황문기의 강력한 프리킥을 막아냈다.
안찬기는 3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전반 18분 정동윤의 강력한 슈팅을 역동적인 자세로 선방했다.
투표 가중치 환산 결과 70.3점(3천813표)을 얻은 강현무가 29.7점(2천81표)의 안찬기를 제치고 수상자로 결정됐다.
강현무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받는다.
서울 강현무, 석 달 연속 K리그 '이달의 세이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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