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핸드볼 대구시청, 광주도시공사에 져 개막 11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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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핸드볼 대구시청, 광주도시공사에 져 개막 11연패 수렁

11일 대구시청과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광주도시공사 김금정.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 핸드볼 대구시청이 개막 11연패를 당하며 우울한 설 연휴를 보내게 됐다.

대구시청은 11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에서 광주도시공사에 23-29로 졌다.

개막 11연패를 당한 대구시청은 남녀부 14개 팀을 통틀어 유일하게 이번 시즌 개막 후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여자부 8개 팀 가운데 7위 인천시청(2승 1무 8패)과도 승점 5 차이가 난다.

대구시청은 이날 지은혜가 7골, 5도움으로 분전했으나 김금정이 혼자 10골을 넣은 광주도시공사에 6골 차 패배를 당했다.

지난 시즌에도 3승 18패로 최하위에 머문 대구시청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김선화가 삼척시청으로 이적하고, 이혜원도 부산시설공단으로 옮기는 등 전력이 오히려 더 약해졌다.

대구시청은 16일 7위 인천시청을 상대로 시즌 첫 승점 획득에 도전한다.

광주도시공사는 김지현도 6골, 6도움으로 활약하며 4승 1무 6패를 기록, 5위 부산시설공단(5승 6패)을 승점 1 차이로 추격했다.

[11일 전적]

▲ 남자부

인천도시공사(8승 1무 3패) 36(13-7 23-21)28 충남도청(2승 10패)

▲ 여자부

광주도시공사(4승 1무 6패) 29(16-13 13-10)23 대구시청(1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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