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는 부상이라도 안 당하지...'891억' MF, 출전 시간 고작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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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오 라비아, 지난해 여름 첼시 합류

합류 이후 부상으로 출전 시간 고작 '32분'

EFL컵 결승전도 "불가능하다" 판단
안토니는 부상이라도 안 당하지...'891억' MF, 출전 시간 고작 '32분'사진=게티이미지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한유철]

로메오 라비아는 완전히 잊혔다.

토드 보엘리 구단주 체제로 새롭게 시작한 첼시. 지난 세 번의 이적시장 동안 무려 1조 원 이상 투자하며 적극적인 변화를 추진했다.

많은 선수들이 들어왔고, 많은 금액을 발생시켰다. 엔조 페르난데스와 모이세스 카이세도 등은 1500억 원이 넘는 이적료를 발생시켰으며 미하일로 무드리크, 크리스토퍼 은쿤쿠 등도 1000억 원에 육박한 금액을 발생시켰다.

라비아 역시 만만찮은 이적료가 들었다. 무려 6210만 유로(약 891억 원). 리버풀과의 영입 경쟁에서 이겨야만 했던 첼시는 보다 많은 금액을 들여 그를 데려왔다.

첼시는 라비아의 능력에 확신이 있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성장한 그는 2022-23시즌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했고 곧바로 두각을 나타냈다. 181cm의 탄탄한 피지컬과 왕성한 활동량, 공수 양면에서 고른 능력치를 보여주며 컵 대회 포함 35경기에 나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기대 속에 첼시에 합류한 라비아. 하지만 완전히 '잊힌' 존재가 됐다. 부상 때문이었다. 개막 전부터 부상을 당한 그는 2023년 연말이 될 때까지 복귀하지 못했다. 리그 18라운드인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 벤치에 이름을 올린 그는 리그 19라운드가 돼서야 데뷔전을 치를 수 있었다.

하지만 또 부상을 당했다. 팰리스전에서 32분만을 소화한 그는 다시 한 번 몸에 이상을 느꼈고, 그 다음 경기인 루턴 타운전부터 결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해가 바뀌고,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복귀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복귀 날짜를 감히 예측할 수 없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라비아가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결승전에 뛸 수 있냐는 질문에 "불가능하다"라고 짧게 답했다. 첼시와 리버풀의 EFL컵 결승전은 26일 오전 0시(한국시간)에 펼쳐진다. 이는 지금으로부터 최소 3주 이상의 회복 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말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사진=게티이미지
안토니는 부상이라도 안 당하지...'891억' MF, 출전 시간 고작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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