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린가드 이전 '경남 조던 머치' 1년 만에 한국 떠났다"... EPL→K리그 '실패 사례'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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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제시 린가드가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 입단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뉴시스FC서울 머플러를 들어올린 제시 린가드. /사진=뉴시스제시 린가드가 FC서울 입단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제시 린가드(31)의 FC서울 이적에 영국 현지도 놀라워했다.
영국 BBC는 9일(한국시간) 린가드의 FC서울 이적 소식을 전하며 "한국과 잉글랜드 축구의 관계는 오래전 확립돼 이어졌다. 그 이유는 한국 선수들이 과거와 현재까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진출하는 경우가 잦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2005년 박지성이 맨유로 이적하면서 EPL 진출 1호 한국인 선수가 됐고 바로 이영표가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이어 이청용(볼튼),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차례로 진출했다"고 설명했다.
BBC는 "한국 최고의 수출작은 손흥민이다. 수많은 업적을 남긴 박지성의 아성에 도전할 만큼 리그 최고 선수 중 하나로 성장했다. 손흥민은 지난 2021~2022시즌 골든부츠(득점왕)를 수상했다"고 손흥민을 언급했다. 이어 "손흥민과 함께 2023 아시안컵 한국 A대표팀 명단에 포함된 김지수도 브렌트포드 소속이다"고 전했다.
FC서울 유니폼을 입은 제시 린가드. /사진=뉴시스조던 머치의 경남FC 시절 모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린가드 이전에 EPL 출신 선수가 K리그에 도전한 사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과거 경남FC에서 잠시 활약한 조던 머치다. 매체는 "한국인 선수나 K리거가 EPL에 진출하는 경우에 비해 EPL에서 뛰던 선수가 K리그로 가는 움직임은 덜했다"라고 전했다. 잉글랜드 태생인 머치는 크리스탈 팰리스와 카디프시티 등 잉글랜드 무대에서 10년 가까이 뛰다가 2019년 경남FC로 이적했다. 하지만 12경기 출전에 그치며 한 시즌을 채우지도 못하고 반년 만에 팀을 떠났다. 부상과 K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BBC는 "린가드는 머치보다 K리그에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을 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실제 린가드 생각도 이와 같았다. 그는 전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입단 기념 기자회견에서 "K리그에 대해 예전부터 알고 있었고 서울로 이적하면서 더 많이 공부했다. 앞으로 리그 문화와 팬덤 등 더 많이 공부할 예정이다"라며 "제가 서울의 글로벌적 흥행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제시 린가드. /사진=뉴시스중동, 유럽 등 여러 팀의 이적 제안에도 서울과 K리그를 택한 이유에 관심이 쏠렸다. 린가드는 "모두가 알다시피 지난 여름에 많은 오퍼가 있었다. 다른 팀들은 구두로 계약 제안을 했지만 서울은 정식 제안서를 준비해 제안했다. 또 훈련장에 직접 방문해 제 몸 상태를 체크하는 열의를 보였다. 가장 적극적이었던 서울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서 개인 브랜드 활동 등 대외활동 계획을 위한 것이 아니냐는 물음에 "축구와 개인 사업은 별개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축구다. 축구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일축했다.
린가드는 지난 여름부터 서울에 오기까지 약 8개월간 경기를 뛰지 못했다. 현재 몸 상태에 대해 "지난 8개월 힘든 시간이었다. 경기를 뛴 지 오래돼 모두가 컨디션을 우려할 것이다. 하지만 난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새 팀과 계약해야 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두바이에서 매일 훈련하면 몸 상태 끌어올렸다. 경기를 뛰기에 무리가 없다"고 말했다.
제시 린가드가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김기동 FC서울 감독. /사진=뉴시스린가드는 김기동 감독을 '명장' 조세 무리뉴 감독과 비슷하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는 "김기동 감독은 이길 줄 알고 이기기 위해 노력하는 감독이라고 알고 있다. 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겪은 조세 무리뉴 감독과 비슷하다. 이런 부분에서 김기동 감독과 만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린가드와 김기동 감독의 첫 만남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태국 후아힌에서 1차 동계전지훈련을 마무리한 서울은 지난 4일 일본 가고시마로 2차 동계전지훈련을 떠났다. 린가드는 이날 출국해 가고시마로 합류할 예정이다.
린가드는 과거 EPL 명문 맨체스터 유나티이드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핵심으로 활약했다. 7살 때 맨유 유스에 입단해 성장한 그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임대 세 시즌을 제외하고 맨유에서 통산 232경기 출전해 34골을 넣으며 전성기를 보냈다. 골을 넣을 때마다 화려한 춤 사위와 피리를 부는 세리머니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기도 했다.
2014년 맨유에서 프로 데뷔한 린가드는 경험을 쌓기 위해 그해 더비 카운티로 한 시즌 임대됐다가 맨유로 돌아왔다. 기량이 물이 오르기 시작한 린가드는 2015~2016시즌 루이스 반할 감독의 총애 속에 공식전 40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으로 거듭났다. 이후 2019~2020시즌까지 5년간 매 시즌 40경기 가깝게 뛰며 오랜 기간 주축으로 활약했다.
자신의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고 기념 촬영하는 제시 린가드. /사진=뉴시스팬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는 제시 린가드. /사진=뉴시스가장 빛났던 시즌은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끌던 2017~2018시즌이었다. 공식전 48경기에 출전해 13골6어시스트를 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당시 윙어의 수비가담을 선호했던 무리뉴 감독은 린가드의 활동량을 적극 활용했다. 당시 팬들은 후안 마타와 헨리크 미키타리안에 비해 테크닉적인 면이 부족하고 앙토니 마샬과 마커스 래시포드처럼 측면에서 안쪽으로 파고드는 위협적인 움직임도 뒤떨어져 그의 주전 기용을 썩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하지만 공격포인트 19개를 올리며 팬들의 비판을 어느 정도 잠재웠다.
2018~2019시즌부터 맨유에서 입지가 흔들렸다. 시즌 초반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부상을 당한 이후 후유증에 시달렸다. 공식전 36경기를 뛰며 5골 4도움을 기록했다.
2019~2020시즌에는 커리어 최악의 시기를 겪었다. 시즌 마지막 경기인 38라운드가 돼서야 리그 첫 골을 기록했을 정도로 시즌 내내 부진에 시달렸다. 팬들은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보다 공격포인트가 적다며 비난 강도를 높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제시 린가드가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제시 린가드. /AFPBBNews=뉴스1제시 린가드의 노팅엄 포레스트 시절. /AFPBBNews=뉴스12020~2021시즌에는 입지가 줄어들자 후반기에 웨스트햄으로 임대를 떠나 '임대 신화'를 쓰기도 했다. 웨스트햄에서 16경기만 뛰고도 9골(4어시스트)을 폭발시켰다. 당시 웨스트햄 완전 이적을 원했던 린가드는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설득해 맨유로 돌아왔다. 하지만 한창 폼이 올라온 린가드는 또 벤치 신세를 면치 못했다. 2021~2022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제이든 산초가 합류해 뛸 기회가 없었다. 결국 리그 16경기 출전에 2골만 넣었다.
이후 린가드는 지난 시즌 파격 대우를 받으며 노팅엄 포레스트로 떠났다. 기존 최고 주급 수령자였던 스티브 쿡의 4배가 넘는 15만 파운드(약 2억 3000만원)로 계약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노팅엄에서도 주전 경쟁을 밀리며 2골2어시스트에 그친 뒤 방출됐다. 1년 연장 옵션이 있었지만 높은 주급에 걸맞지 않은 활약으로 재계약은 무산됐다. 결국 이번 시즌까지 아직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무적 신세로 전락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주축으로 활약할 때가 있었다. A매치 32경기에 출전한 린가드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6경기를 뛰며 잉글랜드의 4강 진출에 일조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제시 린가드. /AFPBBNews=뉴스1제시 린가드가 경기 중 소리치고 있다. /AFPBBNews=뉴스1제시 린가드(왼쪽).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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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는 9일(한국시간) 린가드의 FC서울 이적 소식을 전하며 "한국과 잉글랜드 축구의 관계는 오래전 확립돼 이어졌다. 그 이유는 한국 선수들이 과거와 현재까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진출하는 경우가 잦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2005년 박지성이 맨유로 이적하면서 EPL 진출 1호 한국인 선수가 됐고 바로 이영표가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이어 이청용(볼튼),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차례로 진출했다"고 설명했다.
BBC는 "한국 최고의 수출작은 손흥민이다. 수많은 업적을 남긴 박지성의 아성에 도전할 만큼 리그 최고 선수 중 하나로 성장했다. 손흥민은 지난 2021~2022시즌 골든부츠(득점왕)를 수상했다"고 손흥민을 언급했다. 이어 "손흥민과 함께 2023 아시안컵 한국 A대표팀 명단에 포함된 김지수도 브렌트포드 소속이다"고 전했다.
FC서울 유니폼을 입은 제시 린가드. /사진=뉴시스조던 머치의 경남FC 시절 모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린가드 이전에 EPL 출신 선수가 K리그에 도전한 사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과거 경남FC에서 잠시 활약한 조던 머치다. 매체는 "한국인 선수나 K리거가 EPL에 진출하는 경우에 비해 EPL에서 뛰던 선수가 K리그로 가는 움직임은 덜했다"라고 전했다. 잉글랜드 태생인 머치는 크리스탈 팰리스와 카디프시티 등 잉글랜드 무대에서 10년 가까이 뛰다가 2019년 경남FC로 이적했다. 하지만 12경기 출전에 그치며 한 시즌을 채우지도 못하고 반년 만에 팀을 떠났다. 부상과 K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BBC는 "린가드는 머치보다 K리그에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을 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실제 린가드 생각도 이와 같았다. 그는 전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입단 기념 기자회견에서 "K리그에 대해 예전부터 알고 있었고 서울로 이적하면서 더 많이 공부했다. 앞으로 리그 문화와 팬덤 등 더 많이 공부할 예정이다"라며 "제가 서울의 글로벌적 흥행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제시 린가드. /사진=뉴시스중동, 유럽 등 여러 팀의 이적 제안에도 서울과 K리그를 택한 이유에 관심이 쏠렸다. 린가드는 "모두가 알다시피 지난 여름에 많은 오퍼가 있었다. 다른 팀들은 구두로 계약 제안을 했지만 서울은 정식 제안서를 준비해 제안했다. 또 훈련장에 직접 방문해 제 몸 상태를 체크하는 열의를 보였다. 가장 적극적이었던 서울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서 개인 브랜드 활동 등 대외활동 계획을 위한 것이 아니냐는 물음에 "축구와 개인 사업은 별개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축구다. 축구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일축했다.
린가드는 지난 여름부터 서울에 오기까지 약 8개월간 경기를 뛰지 못했다. 현재 몸 상태에 대해 "지난 8개월 힘든 시간이었다. 경기를 뛴 지 오래돼 모두가 컨디션을 우려할 것이다. 하지만 난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새 팀과 계약해야 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두바이에서 매일 훈련하면 몸 상태 끌어올렸다. 경기를 뛰기에 무리가 없다"고 말했다.
제시 린가드가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김기동 FC서울 감독. /사진=뉴시스린가드는 김기동 감독을 '명장' 조세 무리뉴 감독과 비슷하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는 "김기동 감독은 이길 줄 알고 이기기 위해 노력하는 감독이라고 알고 있다. 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겪은 조세 무리뉴 감독과 비슷하다. 이런 부분에서 김기동 감독과 만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린가드와 김기동 감독의 첫 만남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태국 후아힌에서 1차 동계전지훈련을 마무리한 서울은 지난 4일 일본 가고시마로 2차 동계전지훈련을 떠났다. 린가드는 이날 출국해 가고시마로 합류할 예정이다.
린가드는 과거 EPL 명문 맨체스터 유나티이드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핵심으로 활약했다. 7살 때 맨유 유스에 입단해 성장한 그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임대 세 시즌을 제외하고 맨유에서 통산 232경기 출전해 34골을 넣으며 전성기를 보냈다. 골을 넣을 때마다 화려한 춤 사위와 피리를 부는 세리머니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기도 했다.
2014년 맨유에서 프로 데뷔한 린가드는 경험을 쌓기 위해 그해 더비 카운티로 한 시즌 임대됐다가 맨유로 돌아왔다. 기량이 물이 오르기 시작한 린가드는 2015~2016시즌 루이스 반할 감독의 총애 속에 공식전 40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으로 거듭났다. 이후 2019~2020시즌까지 5년간 매 시즌 40경기 가깝게 뛰며 오랜 기간 주축으로 활약했다.
자신의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고 기념 촬영하는 제시 린가드. /사진=뉴시스팬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는 제시 린가드. /사진=뉴시스가장 빛났던 시즌은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끌던 2017~2018시즌이었다. 공식전 48경기에 출전해 13골6어시스트를 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당시 윙어의 수비가담을 선호했던 무리뉴 감독은 린가드의 활동량을 적극 활용했다. 당시 팬들은 후안 마타와 헨리크 미키타리안에 비해 테크닉적인 면이 부족하고 앙토니 마샬과 마커스 래시포드처럼 측면에서 안쪽으로 파고드는 위협적인 움직임도 뒤떨어져 그의 주전 기용을 썩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하지만 공격포인트 19개를 올리며 팬들의 비판을 어느 정도 잠재웠다.
2018~2019시즌부터 맨유에서 입지가 흔들렸다. 시즌 초반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부상을 당한 이후 후유증에 시달렸다. 공식전 36경기를 뛰며 5골 4도움을 기록했다.
2019~2020시즌에는 커리어 최악의 시기를 겪었다. 시즌 마지막 경기인 38라운드가 돼서야 리그 첫 골을 기록했을 정도로 시즌 내내 부진에 시달렸다. 팬들은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보다 공격포인트가 적다며 비난 강도를 높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제시 린가드가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제시 린가드. /AFPBBNews=뉴스1제시 린가드의 노팅엄 포레스트 시절. /AFPBBNews=뉴스12020~2021시즌에는 입지가 줄어들자 후반기에 웨스트햄으로 임대를 떠나 '임대 신화'를 쓰기도 했다. 웨스트햄에서 16경기만 뛰고도 9골(4어시스트)을 폭발시켰다. 당시 웨스트햄 완전 이적을 원했던 린가드는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설득해 맨유로 돌아왔다. 하지만 한창 폼이 올라온 린가드는 또 벤치 신세를 면치 못했다. 2021~2022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제이든 산초가 합류해 뛸 기회가 없었다. 결국 리그 16경기 출전에 2골만 넣었다.
이후 린가드는 지난 시즌 파격 대우를 받으며 노팅엄 포레스트로 떠났다. 기존 최고 주급 수령자였던 스티브 쿡의 4배가 넘는 15만 파운드(약 2억 3000만원)로 계약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노팅엄에서도 주전 경쟁을 밀리며 2골2어시스트에 그친 뒤 방출됐다. 1년 연장 옵션이 있었지만 높은 주급에 걸맞지 않은 활약으로 재계약은 무산됐다. 결국 이번 시즌까지 아직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무적 신세로 전락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주축으로 활약할 때가 있었다. A매치 32경기에 출전한 린가드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6경기를 뛰며 잉글랜드의 4강 진출에 일조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제시 린가드. /AFPBBNews=뉴스1제시 린가드가 경기 중 소리치고 있다. /AFPBBNews=뉴스1제시 린가드(왼쪽).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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