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우승 무산' 축구대표팀 귀국…클린스만 감독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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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손흥민 선수 등 해외파 선수들은 대부분 카타르 현지에서 소속팀으로 복귀했고, 국내파 선수들이 중심이 된 본진만 국내로 입국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이 아시안컵 소회와 거취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인데요.
현장 직접 보시겠습니다.
[클린스만 / 축구대표팀 감독]
일단은 이 팀을 이끌게 되고 또 이 팀을 이끌고 있어서 상당히 행복하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저도 여러분들 만큼 이번 대회 우승을 너무 하고 싶었습니다.
우승을 너무 하고 싶었고 저희 선수들과 우승을 하고 싶었는데 어쨌든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저희가 패배하면서 저희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요르단을 만나기 전까지는 그래도 저희가 결과를 가져오고 또 좋은 경기 결과로 보답을 드렸는데 분명히 준결승에서 요르단을 만났을 때는 요르단이 훨씬 더 좋은 팀이었고 요르단이 결승에 진출할 충분한 저격이 있다는 팀이라는 생각을 했고요.
13경기 동안 사실은 요르단 경기 전까지 1년 동안 제가 대표팀 감독 부임하면서 요르단 경기 전까지 13경기 결과들도 있었는데 물론 좋은 점도 상당히 많았던 것 같습니다.
감독으로서 생각할 수 있는 거는 또 개개인의 선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저희가 좋았던 점들도 있었고 긍정적인 부분들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생각하면서 앞으로 다가온 코앞에 다가온 월드컵 예선을 또 저희가 준비하는 게 지금으로서는 상당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기자]
이번 대회 뭐 성공적이었다고 하셨지만 13경기 괜찮았다고 얘기하셨지만. 사실 대회에서 10골을 실점한 거는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고 우리 역사의 전례를 찾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이 부분이 실망은 정상적이라고 하셨지만 이런 상황이 정상적이진 않거든요. 혹시 이런 문제가 왜 벌어졌다고 생각하는지 수비에서 특히 이런 문제가 왜 벌어졌는지?
[클린스만 / 축구대표팀 감독]
일단은 그래도 대회 4강에 진출을 했고 실패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을 것 같고요.
얼마나 또 어려운 그런 대회였는지 몸소도 느끼고 왔고 또 중동에서 개최하다 보니까는 많은 동아시아 팀들이 저희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도 마찬가지지만 중동 팀들을 상대로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을 봤고요.
또 중동 팀들이 현지에서 어떻게 보면 또 홈경기 같은 분위기에서 또 경기를 진행하면서 얼마나 또 감정적으로 또 얼마나 많은 또 그런 또 힘을 받아야 해서 느낄 수 있었고 하지만 어쨌든 4강에 진출했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그런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저희 선수들 칭찬을 해주고 싶고요.
어쨌든 그래도 저희가 대회를 치르면서 많은 국민께서 또 현장에서 많은 한국도 축구 팬분들께서 많은 언론들께서 또 오셔가지고 많은 응원을 해주셨고 사실은 계속 말씀드리지만 여러분들만큼 저희도 또 저도 마찬가지고 이번 대회를 너무나 우승을 하고 싶었는데 어쨌든 어려운 상황에서 긍정적인 부분들도 많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생각을 하고 싶습니다.
[기자]
2019년과 아시안컵에서는 8강에서 이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벤투 감독은 물론 실망은 했지만 이렇게까지 여론이 악화되지 않았거든요. 사퇴까지는 안 나왔단 말이에요.
4강까지 진출했음에도 왜 이런 악화된 분위기 사퇴 경질하라 이런 분위기까지 나왔는지 감독님, 이게 왜 원인이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클린스만 / 축구대표팀 감독]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지난 1년 동안 저희의 그런 성장 과정을 좀 말씀드리고 싶고요.
이번 대회를 통해서도 저희가 또 성장하고 또 발견한 또 새로 발견한 부분들도 많고 지난 1년 동안 제가 부임한 후에 어린 선수들을 조금씩 또 팀에 합류를 시키면서 출전 시간도 더 많이 가져가면서 앞으로 다가올 북중미 월드컵을 바라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이런 그 감정적인 부분 또 축구를 통해서 저희가 얻을 수 있는 희노애락은 축구의 일부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 그리고 호주와의 8강전에서는 저희가 극적인 승부를 거두면서 많은 분들이 또 행복해하셨을 거고 많은 분들이 또 큰 기대를 하셨을 거고 긍정적인 그런 또 언론에서도 그렇고 또 여러 그런 이야기들이 많았을 거라 생각을 하는데 당연히 대회에서 이렇게 또 패배를 안고 또 돌아오게 되면 또 대회에서 탈락하게 되면 당연히 여론이 또 뒤집힐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고요.
좀 더 부정적으로 좀 더 어떻게 보면 진짜 극단적인 그런 또 발언들도 나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고 저는 축구인으로서 40년 동안 축구 생활을 하면서 이런 감정 기복 또 이런 또 축구를 통해서 행복한 그런 순간도 있지만 또 대회에서 또 아니면 경기에서 좋지 못한 결과를 얻었을 때 또 얼마나 많은 비판을 받아야 되는지도 잘 알고 있고 또 그런 비판을 또 감수하고 또 그런 비판도 저희가 받아들일 줄 아는 게 또 지도자고 또 축구를 하는 저희로서 또 당연히 받아들이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거는 저희가 긍정적인 부분들 또 성장하는 그런 과정이고 이 팀이 저는 옳은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기자]
손흥민 선수 얘기를 좀 안 할 수가 없을 것 같은데 감독님이 대회전에 손흥민 선수한테 아무리 유명해도 우승컵 없으면 소용없다라는 말을 했다고 저희는 다 들었는데 결과적으로 손흥민 선수는 그렇게 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좀 어땠는지 손흥민 선수가 이제 경기 끝난 다음에 감독님이 본인을 다시 뽑아줄지 안 뽑아줄지 모르겠다 이제 그런 이야기하면서 약간 대표팀을 더 안 할 수도 있다는 식으로 얘기했다고 이제 그 말의 진위를 어떻게 파악하셨는지.
손흥민 선수가 또 얘기해 봤는지 그리고 이제 3월에 감독이 만약에 지휘봉을 계속 이어간다면 손흥민 선수를 뽑을 건지?
[클린스만 / 축구대표팀 감독]
일단 손흥민 선수와는 지속적으로 문자를 주고받고 있고요. 손흥민 선수 지금도 저희 팀의 주장이고 저희 팀의 리더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주장이고 리더이기 전에 세계적인 축구 선수고요.
너무나 많은 것들을 갖춘 너무나 좋은 선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이런 리더가 특히 또 이런 세계적인 선수가 대회에서 아쉽게 또 결승에 진출하지 못하고 또 손흥민 선수만큼 아시안컵 트로피를 또 한국에 또 들고 들어오는 그런 꿈을 꿨을 텐데 아마 그러지 못한 부분에서 감정적으로 더 아마 많이 힘든 그런 또 순간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요.
3월에도 당연히 저의 주장으로서 대표팀에 합류를 할 거고요. 그리고 다른 이제 목표를 분명히 설정을 해야겠죠.
앞으로 다가올 북중미 월드컵도 있지만 기간 동안 또 저희가 또 잘 준비해서 또 새로운 목표를 또 같이 써 나갔으면 좋겠고요.
더 중요한 거는 저희 대한민국 대표팀으로서 우승 트로피는 이번에 아쉽게 놓쳤지만 또 토트넘에서 아니면 또 프로 생활을 하면서 선생을 하는 동안 또 좋은 기회가 있으면 꼭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를 응원하고 또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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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우승 무산' 축구대표팀 귀국…클린스만 감독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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