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김민재 이적료 이렇게 저렴했다고? "815억 아닌 600억" 나폴리 회장 '폭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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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뮌헨 데뷔골을 넣고 포효하는 김민재.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충격적인 소식이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 당시 김민재(27)의 이적료는 예상보다 훨씬 저렴했다.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8일(한국시간) "아우렐리오 드 로렌티스 나폴리 회장은 김민재의 이적료를 공개했다. 실제 이적료는 4200만 유로(약 600억 원)였다. 일부 언론에서 나온 5700만 유로(약 815억 원)는 아니다. 나폴리 회장은 김민재가 여름 이적시장에 떠날 것이라 알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맹활약한 김민재는 1년 만에 독일 거함 뮌헨으로 이적했다. 당시 독일 유력지 '빌트' 등은 뮌헨이 바이아웃(방출 조항)을 발동해 김민재를 품었다고 전했다. 뮌헨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3위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다.
사실이 아니었다. 로마노는 나폴리 회장의 말을 인용해 김민재의 실제 이적료를 밝혔다. 알려진 금액보다 김민재는 1500만 유로(약 200억 원) 적은 이적료로 뮌헨으로 향했다.
해리 케인(오른쪽)과 김민재.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김민재가 떠난 나폴리는 지난 시즌에 비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 디펜딩 챔피언의 기세가 확 꺾였다. 22경기 10승 5무 7패 승점 35로 7위다. 특히 수비 문제가 컸다. 22경기 26실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38경기에서 28실점으로 세리에A 최고 수비력을 자랑했다.
뮌헨 이적 후 김민재는 꾸준히 주전 센터백으로 나왔다. 최근 김민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잠시 소속팀을 떠났다. 위르겐 클린스만(60)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서도 주축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다. 다만 김민재는 4강 요르단전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한국은 0-2로 패하며 탈락했다.
뮌헨은 8일 공식 채널을 통해 김민재 복귀 소식을 알렸다. 김민재는 사이클을 타며 회복에 집중했다. 오는 11일 바이어 레버쿠젠과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 출전할 수 있다. 선두권 분수령이다. 레버쿠젠은 16승 4무 0패 승점 52로 선두다. 뮌헨은 20경기 16승 2무 2패 승점 50으로 바짝 뒤쫓고 있다.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탈환도 가능하다.
왼쪽부터 더 리흐트, 김민재, 우파메카노. /AFPBBNews=뉴스1김민재 없이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 후반기 일정에 돌입했다. 지난 1월 13일 TSG 호펜하임전은 3-0으로 이겼다. 하지만 21일 베르더 브레멘과 경기에서는 0-1로 졌다. 김민재가 빠진 가운데 뮌헨은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했다. 김민재의 빈자리는 에릭 다이어(31)가 메웠다. 다요 우파메카노(26)가 우니온 베를린전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탓이었다.
이탈리아 나폴리 시절 '철기둥'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김민재는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에서도 별다른 적응 기간 없이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 독일 명장 토마스 투헬(51) 감독 전술 핵심으로 맹활약했다. 마티아스 더 리흐트(24)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김민재는 굳건히 주전 자리를 지켰다.
기어이 독일 진출 후 최고의 경기력까지 선보였다. 김민재는 15라운드 VfB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뮌헨 데뷔골을 터트리는 등 팀의 3-0 완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에 독일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2023~2024시즌 15라운드 베스트 11의 한 자리에 김민재를 올렸다. 김민재는 3-5-2 포메이션 중 중앙 수비수로 선정됐다. 독일 이적 후 베스트 11에 든 건 처음이었다.
나폴리 팬들 앞에서 포효하는 김민재. /사진=나폴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분데스리가 사무국이 조명한 3인에 들어갔다. 김민재는 케인, 플로리안 비르츠(바이어 레버쿠젠)와 함께 소개글이 쓰였다. 사무국은 "괴물(Monster)'은 슈투트가르트전 경기장 양쪽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뮌헨 옷을 입고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전반전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후반전에는 분데스리가 첫 골을 넣었다. 케인의 두 번째 골을 돕기도 했다. 볼 경합 상황에서 67%를 따냈다"라고 평했다.
유독 평가가 박했던 매체의 극찬까지 받았다. 독일 유력지 '빌트'는 김민재에 최고 평점인 1을 줬다. 모처럼 김민재의 수준을 인정한 셈이다. 통계 전문 매체도 김민재의 손을 들어줬다.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1골을 포함해 패스 성공률 93%(39/42), 걷어내기 6회, 차단 6회, 가로채기 6회 등을 기록했다. 평점은 8.6이었다. 볼프스부르크 공격수 세루 기라시를 제대로 틀어막았다.
슈투트가르트전 김민재는 홈 팬들의 환호를 끌어내기도 했다. 33분 뮌헨 측면이 뚫리자 김민재는 빠른 커버를 들어가 상대 기회를 무산시켰다. 박스로 침투하던 공격수의 공을 깔끔하게 태클로 막아냈다. 김민재는 수비 성공 후 포효했다. 관중들은 김민재의 투혼에 박수를 보냈다.
김민재. /AFPBBNews=뉴스1김민재. /AFPBBNews=뉴스1수비 진영에서 한 번에 도움까지 기록할 뻔했다. 김민재가 멀리 걷어낸 공은 뮐러의 발에 떨어졌다. 뮐러는 절묘한 밀어 차기로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최종 판정은 오프사이드였다.
김민재는 후반전 뮌헨 데뷔골을 터트렸다. 유망주 미드필더 파블로비치의 크로스를 헤더로 넣었다. 김민재의 머리를 맞은 공은 상대 선수를 스치며 절묘하게 빨려 들어갔다. 김민재는 분데스리가 14경기 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동료 선수들은 한데 모여 김민재의 골을 축하했다.
독일 현지의 비판은 점점 찬사로 바뀌고 있다. 김민재는 뮌헨 초기 독일 언론들의 날카로운 지적을 받기도 했다. 특히 뮌헨과 독일 국가대표팀 전설로 통하는 로타어 마테우스의 평가가 박했다.
우파메카노(오른쪽)와 포옹하는 김민재. /AFPBBNews=뉴스12022~2023시즌 나폴리에서 활약보다 저조했다는 판단이었다. 김민재는 뮌헨 이적 후 유독 체력이 부치는 경우가 보였다. 실제로 김민재는 나폴리 시절 로멜루 루카쿠(당시 인터밀란· 현 AS로마), 태미 에이브러햄(로마),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등 뛰어난 공격수들을 상대로도 환상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과부하가 올 법했다. 김민재는 이적 직후부터 강행군을 이어왔다. 심지어 이적 직전에는 군사훈련으로 몸 상태가 온전히 않았다. 약 한 달간 진행된 훈련에 지친 듯했다. 쉴 틈이 없었다.
점점 경기력을 올린 김민재는 16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도 군계일학급 실력을 선보였다. 김민재는 왼쪽 센터백으로 나와 우파메카노와 발을 맞췄다. 볼프스부르크전 김민재는 공중볼 경합 100%(4/4), 패스 성공률 92%(83/90), 가로채기 3회, 태클 1회, 걷어내기 2회 등을 기록했다. 평점은 7.4로 수비진 중 세 번째였다.
뛰어난 몸싸움까지 선보였다. 김민재는 후반전 도중 볼프스부르크 미드필더 마티아스 스반베리를 강하게 밀어냈다. 스반베리는 김민재와 충돌하더니 넘어졌다. 별다른 항의는 없었다. 김민재가 파울 없이 수비를 해냈다고 판단했다.
볼프스부르크전을 끝으로 독일 분데스리가는 휴식기에 돌입했다. 김민재는 한국 대표팀에 합류해 아시안컵 경기를 치렀다. 한국이 4강에서 탈락한 뒤 김민재는 곧바로 독일로 향했다. 오는 주말 경기를 위해 폼을 끌어 올리고 있다. 레버쿠젠전은 김민재의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요르단과 경기 후 관중들에게 인사하는 김민재. /사진제공=뉴스1더 리흐트(가운데)의 득점을 축하하는 뮌헨 선수단.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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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데뷔골을 넣고 포효하는 김민재.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충격적인 소식이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 당시 김민재(27)의 이적료는 예상보다 훨씬 저렴했다.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8일(한국시간) "아우렐리오 드 로렌티스 나폴리 회장은 김민재의 이적료를 공개했다. 실제 이적료는 4200만 유로(약 600억 원)였다. 일부 언론에서 나온 5700만 유로(약 815억 원)는 아니다. 나폴리 회장은 김민재가 여름 이적시장에 떠날 것이라 알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맹활약한 김민재는 1년 만에 독일 거함 뮌헨으로 이적했다. 당시 독일 유력지 '빌트' 등은 뮌헨이 바이아웃(방출 조항)을 발동해 김민재를 품었다고 전했다. 뮌헨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3위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다.
사실이 아니었다. 로마노는 나폴리 회장의 말을 인용해 김민재의 실제 이적료를 밝혔다. 알려진 금액보다 김민재는 1500만 유로(약 200억 원) 적은 이적료로 뮌헨으로 향했다.
해리 케인(오른쪽)과 김민재.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김민재가 떠난 나폴리는 지난 시즌에 비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 디펜딩 챔피언의 기세가 확 꺾였다. 22경기 10승 5무 7패 승점 35로 7위다. 특히 수비 문제가 컸다. 22경기 26실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38경기에서 28실점으로 세리에A 최고 수비력을 자랑했다.
뮌헨 이적 후 김민재는 꾸준히 주전 센터백으로 나왔다. 최근 김민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잠시 소속팀을 떠났다. 위르겐 클린스만(60)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서도 주축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다. 다만 김민재는 4강 요르단전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한국은 0-2로 패하며 탈락했다.
뮌헨은 8일 공식 채널을 통해 김민재 복귀 소식을 알렸다. 김민재는 사이클을 타며 회복에 집중했다. 오는 11일 바이어 레버쿠젠과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 출전할 수 있다. 선두권 분수령이다. 레버쿠젠은 16승 4무 0패 승점 52로 선두다. 뮌헨은 20경기 16승 2무 2패 승점 50으로 바짝 뒤쫓고 있다.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탈환도 가능하다.
왼쪽부터 더 리흐트, 김민재, 우파메카노. /AFPBBNews=뉴스1김민재 없이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 후반기 일정에 돌입했다. 지난 1월 13일 TSG 호펜하임전은 3-0으로 이겼다. 하지만 21일 베르더 브레멘과 경기에서는 0-1로 졌다. 김민재가 빠진 가운데 뮌헨은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했다. 김민재의 빈자리는 에릭 다이어(31)가 메웠다. 다요 우파메카노(26)가 우니온 베를린전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탓이었다.
이탈리아 나폴리 시절 '철기둥'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김민재는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에서도 별다른 적응 기간 없이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 독일 명장 토마스 투헬(51) 감독 전술 핵심으로 맹활약했다. 마티아스 더 리흐트(24)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김민재는 굳건히 주전 자리를 지켰다.
기어이 독일 진출 후 최고의 경기력까지 선보였다. 김민재는 15라운드 VfB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뮌헨 데뷔골을 터트리는 등 팀의 3-0 완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에 독일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2023~2024시즌 15라운드 베스트 11의 한 자리에 김민재를 올렸다. 김민재는 3-5-2 포메이션 중 중앙 수비수로 선정됐다. 독일 이적 후 베스트 11에 든 건 처음이었다.
나폴리 팬들 앞에서 포효하는 김민재. /사진=나폴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분데스리가 사무국이 조명한 3인에 들어갔다. 김민재는 케인, 플로리안 비르츠(바이어 레버쿠젠)와 함께 소개글이 쓰였다. 사무국은 "괴물(Monster)'은 슈투트가르트전 경기장 양쪽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뮌헨 옷을 입고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전반전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후반전에는 분데스리가 첫 골을 넣었다. 케인의 두 번째 골을 돕기도 했다. 볼 경합 상황에서 67%를 따냈다"라고 평했다.
유독 평가가 박했던 매체의 극찬까지 받았다. 독일 유력지 '빌트'는 김민재에 최고 평점인 1을 줬다. 모처럼 김민재의 수준을 인정한 셈이다. 통계 전문 매체도 김민재의 손을 들어줬다.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1골을 포함해 패스 성공률 93%(39/42), 걷어내기 6회, 차단 6회, 가로채기 6회 등을 기록했다. 평점은 8.6이었다. 볼프스부르크 공격수 세루 기라시를 제대로 틀어막았다.
슈투트가르트전 김민재는 홈 팬들의 환호를 끌어내기도 했다. 33분 뮌헨 측면이 뚫리자 김민재는 빠른 커버를 들어가 상대 기회를 무산시켰다. 박스로 침투하던 공격수의 공을 깔끔하게 태클로 막아냈다. 김민재는 수비 성공 후 포효했다. 관중들은 김민재의 투혼에 박수를 보냈다.
김민재. /AFPBBNews=뉴스1김민재. /AFPBBNews=뉴스1수비 진영에서 한 번에 도움까지 기록할 뻔했다. 김민재가 멀리 걷어낸 공은 뮐러의 발에 떨어졌다. 뮐러는 절묘한 밀어 차기로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최종 판정은 오프사이드였다.
김민재는 후반전 뮌헨 데뷔골을 터트렸다. 유망주 미드필더 파블로비치의 크로스를 헤더로 넣었다. 김민재의 머리를 맞은 공은 상대 선수를 스치며 절묘하게 빨려 들어갔다. 김민재는 분데스리가 14경기 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동료 선수들은 한데 모여 김민재의 골을 축하했다.
독일 현지의 비판은 점점 찬사로 바뀌고 있다. 김민재는 뮌헨 초기 독일 언론들의 날카로운 지적을 받기도 했다. 특히 뮌헨과 독일 국가대표팀 전설로 통하는 로타어 마테우스의 평가가 박했다.
우파메카노(오른쪽)와 포옹하는 김민재. /AFPBBNews=뉴스12022~2023시즌 나폴리에서 활약보다 저조했다는 판단이었다. 김민재는 뮌헨 이적 후 유독 체력이 부치는 경우가 보였다. 실제로 김민재는 나폴리 시절 로멜루 루카쿠(당시 인터밀란· 현 AS로마), 태미 에이브러햄(로마),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등 뛰어난 공격수들을 상대로도 환상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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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경기력을 올린 김민재는 16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도 군계일학급 실력을 선보였다. 김민재는 왼쪽 센터백으로 나와 우파메카노와 발을 맞췄다. 볼프스부르크전 김민재는 공중볼 경합 100%(4/4), 패스 성공률 92%(83/90), 가로채기 3회, 태클 1회, 걷어내기 2회 등을 기록했다. 평점은 7.4로 수비진 중 세 번째였다.
뛰어난 몸싸움까지 선보였다. 김민재는 후반전 도중 볼프스부르크 미드필더 마티아스 스반베리를 강하게 밀어냈다. 스반베리는 김민재와 충돌하더니 넘어졌다. 별다른 항의는 없었다. 김민재가 파울 없이 수비를 해냈다고 판단했다.
볼프스부르크전을 끝으로 독일 분데스리가는 휴식기에 돌입했다. 김민재는 한국 대표팀에 합류해 아시안컵 경기를 치렀다. 한국이 4강에서 탈락한 뒤 김민재는 곧바로 독일로 향했다. 오는 주말 경기를 위해 폼을 끌어 올리고 있다. 레버쿠젠전은 김민재의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요르단과 경기 후 관중들에게 인사하는 김민재. /사진제공=뉴스1더 리흐트(가운데)의 득점을 축하하는 뮌헨 선수단.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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