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전 극장승 직후 '웰컴 투 토트넘'…주장 손흥민의 위대한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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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2023 카타르 아시안컵으로 소속팀 토트넘을 떠난 와중에 토트넘에 입단해 오는 8월부터 한솥밥을 먹게 되는 스웨덴 출신 17세 미남 공격수 루카스 베리발에게 환영 인사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영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베리발은 바르셀로나를 뿌리치고 토트넘을 선택했다. 연합뉴스 토트넘SNS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토트넘 홋스퍼에서 동시에 주장을 맡고 있는 손흥민이 메이저 대회 중에도 소속팀 선수를 챙기며 주장의 품격을 보였다.
영국 언론 '풋볼 런던'은 7일(한국시간) 루카스 베리발의 친정팀 유르고르덴 스포츠 코디네이터 피터 키스팔루디 입을 빌어 손흥민이 베리발에게 해준 행동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3일 토트넘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리발이 토트넘에 합류한다. 2029년까지 계약을 맺었고, 7월 1일부터 구단에 합류할 것"이라며 베리발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손흥민이 2023 카타르 아시안컵으로 소속팀 토트넘을 떠난 와중에 토트넘에 입단해 오는 8월부터 한솥밥을 먹게 되는 스웨덴 출신 17세 미남 공격수 루카스 베리발에게 환영 인사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영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베리발은 바르셀로나를 뿌리치고 토트넘을 선택했다. 토트넘SNS
유럽 축구 전문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2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베리발이 토트넘으로 이적한다. 바르셀로나는 선수 측으로부터 마음이 바뀌었으며, 토트넘으로 향할 거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이적이 확실시될 때 사용하는 '히어 위 고(Here we go)'를 덧붙였다.
이어 "토트넘은 옵션 포함 1000만 유로(약 144억원)의 이적료를 유르고르덴에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금요일에 메디컬 테스트가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웨덴 국적의 2006년생 미드필더인 베리발은 현재 유럽 전역이 주목하는 초대형 유망주다. 자국 리그 유르고르덴 소속으로 스웨덴 국가대표 데뷔도 이미 이뤄 일찌감치 재능을 인정받았다.
지난 시즌 리그 25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2차 예선에서는 루체른을 상대로 30분만 뛰고도 2골을 기록하는 등 득점력까지 증명했다.
손흥민이 2023 카타르 아시안컵으로 소속팀 토트넘을 떠난 와중에 토트넘에 입단해 오는 8월부터 한솥밥을 먹게 되는 스웨덴 출신 17세 미남 공격수 루카스 베리발에게 환영 인사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영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베리발은 바르셀로나를 뿌리치고 토트넘을 선택했다. 토트넘SNS
베리발은 중앙 미드필더 자리의 오른쪽에 출전하는 걸 선호하며, 큰 키에도 폭발적인 스피드를 보유하고 있다. 경기 템포를 조절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깔끔한 터치와 주변 공간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 공간 패스에 능하며, 수비 라인 사이에서 움직이는 플레이에 강점을 보인다.
외모만큼이나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어 이번 겨울 유럽 빅클럽들의 구애를 받았다.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홋스퍼,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들을 비롯해 이탈리아 유벤투스, 인터밀란 등도 베리발에게 관심을 보였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바르셀로나였다. 지난달 29일 로마노는 "다음 주 베리발에 대한 바르셀로나의 공식 제안이 있을 예정이다. 700만 유로(약 101억원)의 이적료와 300만 유로(약 43억원)의 옵션이 포함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베리발은 매우 분명하다. 그는 오직 바르셀로나 이적만을 원한다. 거래는 거의 완료됐고, 7월 1일 이적할 예정"이라며 사실상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이 2023 카타르 아시안컵으로 소속팀 토트넘을 떠난 와중에 토트넘에 입단해 오는 8월부터 한솥밥을 먹게 되는 스웨덴 출신 17세 미남 공격수 루카스 베리발에게 환영 인사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영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베리발은 바르셀로나를 뿌리치고 토트넘을 선택했다. 토트넘SNS
베리발은 오직 바르셀로나 이적만을 원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베리발은 최근 이적하고 싶은 팀으로 맨체스터 시티 또는 바르셀로나를 선택해달라는 질문에 바르셀로나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렐레보 역시 "베리발에 대한 바르셀로나의 최종 제안이 현실이 됐다. 유럽 메이저 구단들이 원하고 있는 미드필더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하며 보너스를 포함해 1000만 유로의 이적료로 올여름 이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토트넘이 하이재킹에 나서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30일 "토트넘은 17세 나이로 이미 스웨덴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른 원더키드 베리발에 대한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하이재킹하려고 시도했다"라면서 "베리발은 850만 파운드(약 143억원)의 이적료로 바르셀로나에 합류할 예정이지만 토트넘이 경쟁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다만 스페인 스포르트 소속 토니 후안 마르티는 30일 "베리발은 바르셀로나 이적을 완료하기 위해 이미 스페인에 도착했다"라며 사실상 바르셀로나 선수가 됐다고 알렸다.
손흥민이 2023 카타르 아시안컵으로 소속팀 토트넘을 떠난 와중에 토트넘에 입단해 오는 8월부터 한솥밥을 먹게 되는 스웨덴 출신 17세 미남 공격수 루카스 베리발에게 환영 인사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영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베리발은 바르셀로나를 뿌리치고 토트넘을 선택했다. 토트넘SNS
바르셀로나 노티시아스 역시 "베리발은 이미 바르셀로나 이적을 마무리했다. 대리인과 함께 데쿠 바르셀로나 단장과 바르셀로나 시내 한 레스토랑에서 만나는 모습이 목격됐다"라며 "겨울이 아닌 올여름 이적하게 될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유럽 축구에서 가장 유망한 젊은 선수를 확보하게 됐다"라고 보도하면서 토트넘의 하이재킹은 실패로 돌아가는 듯했다.
그러나 베리발은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곧바로 수락하지 않고 스웨덴으로 돌아갔다. 이어 가족들과 고민한 끝에 1군 출전 기회를 보장해 준 토트넘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토트넘 공격수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역할이 컸다. 영국 더부트룸은 "쿨루세브스키가 베리발이 토트넘으로 올 수 있도록 설득에 나섰다. 이번 주 초 런던에서 있었던 토트넘과 베리발의 회담에 동석했다"라고 전했다.
키스팔루디 코디네이터는 언론을 통해 손흥민이 아시안컵 대회 도중 영입이 발표된 베리발에게 축하 메시지를 해줬다고 소개했다.
키스팔루디는 "심지어 손흥민이 아시안컵 도중에 베리발 계약 발표 후, '토트넘에 온 걸 환영해'라고 문자했다. 베리발이 정말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베리발이 계약을 발표한 시기는 손흥민이 당일 카타르 알와크라에 있는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2-1 극장 역전승을 한 직후다. 대표팀은 물론 토트넘에서도 주장의 역할을 다하는 손흥민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지점이다.
손흥민이 2023 카타르 아시안컵으로 소속팀 토트넘을 떠난 와중에 토트넘에 입단해 오는 8월부터 한솥밥을 먹게 되는 스웨덴 출신 17세 미남 공격수 루카스 베리발에게 환영 인사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영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손흥민은 아시안컵 기간 중에도 토트넘 경기를 시청했다. 손흥민 SNS
손흥민은 대회가 진행되는 중에도 토트넘 경기가 있으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토트넘 경기를 보는 사진을 올리며 팀을 응원하기도 했다. 하지만 긴 여정을 마무리한 그는 곧 토트넘으로 돌아간다.
한편 요르단에 패해 아시안컵에서 탈락한 손흥민은 곧바로 토트넘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오는 11일 오전 0시 잉글랜드 런던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과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연합뉴스, 손흥민 SNS
호주전 극장승 직후 '웰컴 투 토트넘'…주장 손흥민의 위대한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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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토트넘 홋스퍼에서 동시에 주장을 맡고 있는 손흥민이 메이저 대회 중에도 소속팀 선수를 챙기며 주장의 품격을 보였다.
영국 언론 '풋볼 런던'은 7일(한국시간) 루카스 베리발의 친정팀 유르고르덴 스포츠 코디네이터 피터 키스팔루디 입을 빌어 손흥민이 베리발에게 해준 행동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3일 토트넘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리발이 토트넘에 합류한다. 2029년까지 계약을 맺었고, 7월 1일부터 구단에 합류할 것"이라며 베리발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손흥민이 2023 카타르 아시안컵으로 소속팀 토트넘을 떠난 와중에 토트넘에 입단해 오는 8월부터 한솥밥을 먹게 되는 스웨덴 출신 17세 미남 공격수 루카스 베리발에게 환영 인사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영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베리발은 바르셀로나를 뿌리치고 토트넘을 선택했다. 토트넘SNS
유럽 축구 전문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2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베리발이 토트넘으로 이적한다. 바르셀로나는 선수 측으로부터 마음이 바뀌었으며, 토트넘으로 향할 거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이적이 확실시될 때 사용하는 '히어 위 고(Here we go)'를 덧붙였다.
이어 "토트넘은 옵션 포함 1000만 유로(약 144억원)의 이적료를 유르고르덴에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금요일에 메디컬 테스트가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웨덴 국적의 2006년생 미드필더인 베리발은 현재 유럽 전역이 주목하는 초대형 유망주다. 자국 리그 유르고르덴 소속으로 스웨덴 국가대표 데뷔도 이미 이뤄 일찌감치 재능을 인정받았다.
지난 시즌 리그 25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2차 예선에서는 루체른을 상대로 30분만 뛰고도 2골을 기록하는 등 득점력까지 증명했다.
손흥민이 2023 카타르 아시안컵으로 소속팀 토트넘을 떠난 와중에 토트넘에 입단해 오는 8월부터 한솥밥을 먹게 되는 스웨덴 출신 17세 미남 공격수 루카스 베리발에게 환영 인사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영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베리발은 바르셀로나를 뿌리치고 토트넘을 선택했다. 토트넘SNS
베리발은 중앙 미드필더 자리의 오른쪽에 출전하는 걸 선호하며, 큰 키에도 폭발적인 스피드를 보유하고 있다. 경기 템포를 조절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깔끔한 터치와 주변 공간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 공간 패스에 능하며, 수비 라인 사이에서 움직이는 플레이에 강점을 보인다.
외모만큼이나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어 이번 겨울 유럽 빅클럽들의 구애를 받았다.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홋스퍼,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들을 비롯해 이탈리아 유벤투스, 인터밀란 등도 베리발에게 관심을 보였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바르셀로나였다. 지난달 29일 로마노는 "다음 주 베리발에 대한 바르셀로나의 공식 제안이 있을 예정이다. 700만 유로(약 101억원)의 이적료와 300만 유로(약 43억원)의 옵션이 포함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베리발은 매우 분명하다. 그는 오직 바르셀로나 이적만을 원한다. 거래는 거의 완료됐고, 7월 1일 이적할 예정"이라며 사실상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이 2023 카타르 아시안컵으로 소속팀 토트넘을 떠난 와중에 토트넘에 입단해 오는 8월부터 한솥밥을 먹게 되는 스웨덴 출신 17세 미남 공격수 루카스 베리발에게 환영 인사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영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베리발은 바르셀로나를 뿌리치고 토트넘을 선택했다. 토트넘SNS
베리발은 오직 바르셀로나 이적만을 원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베리발은 최근 이적하고 싶은 팀으로 맨체스터 시티 또는 바르셀로나를 선택해달라는 질문에 바르셀로나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렐레보 역시 "베리발에 대한 바르셀로나의 최종 제안이 현실이 됐다. 유럽 메이저 구단들이 원하고 있는 미드필더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하며 보너스를 포함해 1000만 유로의 이적료로 올여름 이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토트넘이 하이재킹에 나서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30일 "토트넘은 17세 나이로 이미 스웨덴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른 원더키드 베리발에 대한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하이재킹하려고 시도했다"라면서 "베리발은 850만 파운드(약 143억원)의 이적료로 바르셀로나에 합류할 예정이지만 토트넘이 경쟁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다만 스페인 스포르트 소속 토니 후안 마르티는 30일 "베리발은 바르셀로나 이적을 완료하기 위해 이미 스페인에 도착했다"라며 사실상 바르셀로나 선수가 됐다고 알렸다.
손흥민이 2023 카타르 아시안컵으로 소속팀 토트넘을 떠난 와중에 토트넘에 입단해 오는 8월부터 한솥밥을 먹게 되는 스웨덴 출신 17세 미남 공격수 루카스 베리발에게 환영 인사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영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베리발은 바르셀로나를 뿌리치고 토트넘을 선택했다. 토트넘SNS
바르셀로나 노티시아스 역시 "베리발은 이미 바르셀로나 이적을 마무리했다. 대리인과 함께 데쿠 바르셀로나 단장과 바르셀로나 시내 한 레스토랑에서 만나는 모습이 목격됐다"라며 "겨울이 아닌 올여름 이적하게 될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유럽 축구에서 가장 유망한 젊은 선수를 확보하게 됐다"라고 보도하면서 토트넘의 하이재킹은 실패로 돌아가는 듯했다.
그러나 베리발은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곧바로 수락하지 않고 스웨덴으로 돌아갔다. 이어 가족들과 고민한 끝에 1군 출전 기회를 보장해 준 토트넘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토트넘 공격수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역할이 컸다. 영국 더부트룸은 "쿨루세브스키가 베리발이 토트넘으로 올 수 있도록 설득에 나섰다. 이번 주 초 런던에서 있었던 토트넘과 베리발의 회담에 동석했다"라고 전했다.
키스팔루디 코디네이터는 언론을 통해 손흥민이 아시안컵 대회 도중 영입이 발표된 베리발에게 축하 메시지를 해줬다고 소개했다.
키스팔루디는 "심지어 손흥민이 아시안컵 도중에 베리발 계약 발표 후, '토트넘에 온 걸 환영해'라고 문자했다. 베리발이 정말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베리발이 계약을 발표한 시기는 손흥민이 당일 카타르 알와크라에 있는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2-1 극장 역전승을 한 직후다. 대표팀은 물론 토트넘에서도 주장의 역할을 다하는 손흥민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지점이다.
손흥민이 2023 카타르 아시안컵으로 소속팀 토트넘을 떠난 와중에 토트넘에 입단해 오는 8월부터 한솥밥을 먹게 되는 스웨덴 출신 17세 미남 공격수 루카스 베리발에게 환영 인사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영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손흥민은 아시안컵 기간 중에도 토트넘 경기를 시청했다. 손흥민 SNS
손흥민은 대회가 진행되는 중에도 토트넘 경기가 있으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토트넘 경기를 보는 사진을 올리며 팀을 응원하기도 했다. 하지만 긴 여정을 마무리한 그는 곧 토트넘으로 돌아간다.
한편 요르단에 패해 아시안컵에서 탈락한 손흥민은 곧바로 토트넘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오는 11일 오전 0시 잉글랜드 런던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과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연합뉴스, 손흥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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