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에 '동부권 여성복지회관'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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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억원 투입…내년 4월 착공해 2027년 준공 목표
(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시설이 부족한 처인구 지역 주민의 숙원인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용인시청사[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은 시가 632억원의 사업비(시비 606억7천만원, 국도 비 25억3천만원)를 투입해 처인구 마평동 573-28 일대에 연면적 1만3천619㎡,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오는 9월 설계를 마치고 내년 4월 착공해 2027년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곳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린이집, 새일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앞서 시는 2006년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 사업계획을 세워 토지 보상까지 완료했지만 이후 시 재정 여건이 악화해 14년간 중단됐다.
그러다가 2020년 8월 시가 용인시정연구원 등을 통해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를 통해 행정안전부에 제3차 지방재정 투자사업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면서 다시 사업이 추진됐다.
당시 시의 건립 기본계획상으로 해당 사업의 비용 대비 편익(B/C)은 1.21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일 시장은 전날 동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소통간담회에서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면서 "여성복지회관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장애인회관을 세우는 일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에 '동부권 여성복지회관'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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