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인플루언서 마리솔 올메도, 월드컵 관중석 사로잡은 ‘응원 아이콘’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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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출신 모델 겸 인플루언서 마리솔 올메도가 국제 축구 무대에서 또 하나의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과거 파라과이 대표팀 경기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전설적인 응원 스타 라리사 리켈메의 뒤를 이어, 올메도는 주요 축구 대회 관중석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팬들은 그녀를 애칭인 ‘라 마드리나(La Madrina)’라고 부르며, 그녀의 강렬한 매력과 변함없는 응원 열정을 주목하고 있다.
올메도는 파라과이 대표팀이 출전하는 경기마다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카메라와 팬들의 시선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특히 최근에는 파라과이 국기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빨강·하양·파랑 색상의 밀착형 의상을 입고 관중석에 등장해 SNS를 뜨겁게 달궜다.
그녀는 자국의 색깔을 당당히 표현한 의상과 밝은 미소로 응원 열기를 더했고, 수많은 팬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올메도의 성공 스토리가 처음부터 화려했던 것은 아니다.
현재 10만 명 이상의 온라인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지만, 어린 시절에는 벽돌공으로 일했던 경험이 있다. 그는 16세부터 힘든 노동 현장에서 일하며 보낸 시간이 자신의 강한 책임감과 끈기를 만드는 밑바탕이 됐다고 여러 차례 이야기해왔다.
이후 모델과 인플루언서로 활동 영역을 넓힌 올메도는 주요 국제 경기장을 찾을 때마다 직접 제작한 다양한 애국 콘셉트 의상을 선보이며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라 마드리나’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그녀는 이제 경기장 위 선수들의 플레이뿐 아니라 관중석의 열기까지 함께 이끄는 파라과이 축구 응원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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