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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눈물로 16년 여정 마감…데뷔전 '메트라이프'서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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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의 상징 네이마르가 월드컵 16강 탈락의 아픔을 뒤로한 채 국가대표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월드컵 16강 노르웨이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브라질은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무너졌고, 네이마르는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오열한 네이마르는 브라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노력하고 또 노력했지만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 나의 국가대표 여정은 이곳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시작됐고, 결국 이곳에서 끝이 났다"며 16년간의 태극마크(황색 유니폼) 착용을 마무리했다.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은 네이마르가 2010년 8월 미국과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과 함께 국가대표 데뷔골까지 기록했던 곳으로, 그는 16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대표팀 은퇴를 알리며 의미 있는 마침표를 찍었다.
네이마르, 눈물로 16년 여정 마감…데뷔전 '메트라이프'서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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