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K리그2 승격 경쟁, 수원-대구 중심 '빅5' 구도…승격 경험 감독들이 전하는 노하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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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시즌 K리그2는 역대 최대 규모인 17개 구단 체제로 운영되며 승격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올해부터 최대 4개 팀까지 승격할 수 있는 ‘1+2+1‘ 제도가 도입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팀이 K리그1 진출의 꿈을 키우고 있다.
25일 서울 홍은동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감독들은 한목소리로 승격을 목표로 내세웠다. 특히 현장에서 거론된 강력한 우승후보는 수원 삼성, 대구FC, 서울 이랜드, 수원FC, 김포 FC 등 ‘빅5‘로 압축됐다.
수원은 ‘명장‘ 이정효 감독 부임과 함께 홍정호, 정호연, 김준홍 등 국가대표급 수비진을 구축하며 가장 강력한 승격 후보로 평가받는다. 대구 역시 에드가의 뒤를 잇는 세징야의 건재와 김병수 감독의 지도력 아래 언제든지 우승권에 도전할 전력이라는 평가다. 이랜드와 수원FC, 김포도 탄탄한 전력을 갖추며 ‘빅5‘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미디어데이에는 승격을 경험한 다섯 명의 감독이 참석해 후배 사령탑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2022년 광주를 승격시킨 이정효 수원 감독은 "승격에 정해진 방법은 없다. 팀을 잘 만들어 기회를 잡는 게 중요하며, 강팀보다 약팀과의 경기에서 승점을 놓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6년 감독 대행으로 대구를 승격시킨 손현준 김해 감독은 "간절함이 가장 중요하다. 최선을 다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했고, 같은 해 강원을 승격시킨 최윤겸 용인 감독은 "프로 정신을 기본으로 단합된 팀 분위기를 만들어야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20년 수원FC를 1부로 이끈 김도균 서울 이랜드 감독은 "한 시즌을 치르다 보면 반드시 고비가 온다. 이 고비를 얼마나 빨리 극복하느냐가 승격의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K리그2는 기존 13개 구단에 용인, 김해, 파주가 새롭게 합류하며 더욱 치열한 승격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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