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을 앞둔 ‘홍명보호’ 초대형 악재! 원두재, 소속팀에서 5개월 부상 이탈… 박용우에 이어 또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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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재의 뜻밖의 부상이 한국 축구 대표팀에 큰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대비한 준비 과정에서 중원을 맡을 중요한 자원으로 평가받던 수비형 미드필더가 장기 이탈 위기에 놓이면서 대표팀 전력에도 큰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코르파칸 클럽은 최근 원두재가 경기 중 어깨 부상을 입었고,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수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예상되는 재활 기간은 약 4~5개월로, 이는 단순 결장이 아니라 시즌 대부분을 놓칠 수 있는 상황이다. 정확한 부상 부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수술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상태가 심각하다는 해석이 나온다.
부상은 UAE 대통령컵 8강전에서 발생했다. 샤밥 알아흘리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원두재는 중원을 지키던 중 넘어지며 어깨 통증을 강하게 호소,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일어나지 못한 그는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고, 병원으로 이송되어 검사 후 장기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원두재는 소속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기에, 이번 부상으로 팀에도 큰 타격을 입었다. 올 시즌 코르파칸에서 그는 수비의 균형을 책임지며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해왔다. 넓은 활동 범위와 뛰어난 제공권,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능력 덕분에 팀 전술의 중심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이번 부상으로 인해 시즌 내 복귀 가능성은 사실상 낮아졌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대표팀에 불운이 계속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월드컵 본선을 대비해 중원 조합을 점검하는 중이었다. 특히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은 전술 안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리이다. 본선에서 강팀들과의 맞대결이 예상되는 만큼, 수비 능력이 뛰어난 자원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다.
문제는 비슷한 유형의 선수들이 계속해서 이탈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박용우는 소속팀 경기 중 십자인대 파열로 장기 결장이 확정되었고, 대표팀의 주전으로 자리 잡고 있던 그 자리가 공백이 되었다. 원두재는 박용우의 대체 카드로 떠오른 선수였기에, 그의 부상은 더욱 큰 문제로 다가온다.
실제로 원두재는 지난해 A매치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브라질과 파라과이전에서 교체로 투입되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었고, 볼리비아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하여 중원 장악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전진 패스를 시도하며 공격 전개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두재는 경쟁 구도 속에서도 주목할 만한 퍼포먼스를 보였고, 권혁규, 옌스 카스트로프 등 다른 후보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가운데, 신체 조건과 전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감독의 신뢰를 얻었다. 필요할 경우 센터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능력도 그의 큰 장점이었다.
홍 감독은 원두재에 대해 공개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바 있다. 포백 앞에서의 위치 선정과 수비 가담 능력, 그리고 공격 전환 시 패스 선택이 인상적이었다고 분석했다. 그가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했음에도 경기 감각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는 점도 높이 평가됐다.
특히, 원두재와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 선수는 황인범이었다. 황인범이 공격 전개와 템포 조절에 강점을 보인다면, 원두재는 그 뒤에서 수비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부상으로 인해 이 조합은 당분간 실현되기 어려워졌다.
현재 대표팀의 미드필더 자원은 공격 성향이 강한 선수들이 많다. 김진규와 백승호는 빌드업과 전진 플레이에서 장점이 있지만, 전통적인 의미의 수비형 미드필더와는 성격이 다르다. 결국, 중원을 보호할 전문 자원이 부족해진 상황이다.
월드컵 본선에서는 강팀들과의 맞대결이 예상되며, 높은 압박과 빠른 역습을 구사하는 상대와 싸우기 위해서는 수비 라인 앞에서 공간을 차단할 수 있는 선수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런 맥락에서 원두재의 공백은 단순한 선수 하나의 부재를 넘어, 전술 구조 전반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새로운 대체 자원을 발굴하거나 기존 선수들의 역할을 재조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조직력을 다시 구축하는 데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A매치 일정에서 다양한 실험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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