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6' 합류 원해"... 이별 '공식 발표' 특급 CB, PL서 활약 이어간다! "리버풀이 영입전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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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6' 합류 원해"... 이별 '공식 발표' 특급 CB, PL서 활약 이어간다! "리버풀이 영입전 선두"

[인터풋볼=이주엽 기자] 마크 게히는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아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의 여러 구단과 바이에른 뮌헨이 게히의 영입을 두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그의 높은 연봉 때문에 경쟁에서 이탈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게히는 현재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의 '빅6'로 이적하는 방향을 선택할 계획이며, 그중 리버풀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등극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덧붙였다.
게히는 2025-26시즌을 통해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이별을 '공식 발표'했다. 새로운 도전을 원했고, 결국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게 된 것. 이러한 상황에서 여러 구단이 그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영입전에서 이탈했으나 새로운 구단이 참전을 선언하기도 했다. 영국 'TBR 풋볼'은 1일 "소식통에 따르면 게히는 새해를 앞두고 자신의 거취를 검토하는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게히의 영입전에 참전할 준비를 마친 것으로 확인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이어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뮌헨은 직접 접촉을 시도한 가운데 리버풀도 관심을 유지하는 중이다. 여기에 더해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홋스퍼 또한 게히의 상황을 파악한 것으로 확인된다"라고 덧붙였다.
게히는 2000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중앙 수비수다. 첼시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고, 2019-20시즌을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스완지 시티에서 경험을 적립한 그는 2021-22시즌을 앞두고 팰리스에 합류했다. 이후 맹활약을 펼치며 두 차례의 우승에 크게 일조한 바 있다.
이주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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