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LAFC의 역사 새로 썼다…팀 통산 500번째 골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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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LAFC의 역사 새로 썼다…팀 통산 500번째 골의 주인공

(사진 출처 - LAFC SNS)
손흥민, LAFC 통산 500호골로 MLS 역사 새로 쓰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의 손흥민이 팀의 통산 500번째 골을 터뜨리며 구단 역사와 리그 기록에 동시에 이름을 남겼다.
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커머스시티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열린 2025시즌 MLS 정규리그 34라운드 최종전에서 콜로라도 래피즈전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 골은 LAFC의 역사적인 500번째 득점으로, MLS 통산 최단 기간 기록 달성의 순간이었다.
완벽한 마무리로 만든 ‘역사적 장면’
전반 42분, 손흥민은 부앙가의 패스를 이어받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수비수를 제치며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했다.
그는 특유의 침착한 왼발 감아차기로 골문 왼쪽 상단을 정확히 찔렀고, 골키퍼가 손도 대지 못한 완벽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득점으로 LAFC는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에는 실수로 실점하며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종료됐다.
손흥민, 76분 활약 속 ‘한 방으로 증명한 클래스’
이날 손흥민은 약 76분 동안 경기장을 누비며 단 한 번의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4차례 드리블 돌파와 3회의 결정적 키패스로 상대 수비를 흔들며 경기 내내 LAFC의 공격을 이끌었다.
그는 후반 31분 에보비세와 교체될 때까지 공격의 중심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MLS 사무국은 경기 후 공식 발표를 통해 “손흥민의 득점은 단순한 골이 아닌 LAFC의 역사적 순간이었다”며
“260경기 만에 500골을 달성한 팀은 MLS 역사상 최단 기간”이라고 밝혔다.
이전 최단 기록은 DC 유나이티드가 295경기 만에 세운 것이었다.
MLS 최단 기간 500골…손흥민이 완성한 이정표
손흥민의 골은 단순한 개인 기록을 넘어, LAFC 구단의 성장과 MLS 기록 갱신을 상징하는 장면이 되었다.
LAFC는 창단 이후 빠른 속도로 리그 정상권에 안착했으며, 이번 500호골 달성을 통해 구단 역사에 또 한 번의 전환점을 맞았다.
손흥민은 지난 8월 합류 이후 10경기에서 9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적응력을 보였다.
그의 합류 이후 팀은 리그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했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으며 시즌 목표 달성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잡았다.
현지 언론 “MLS 최고의 공격 듀오”
미국 LA타임스는 “손흥민과 부앙가는 MLS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공격 조합”이라며
“500호골 장면은 손흥민의 움직임과 결단력이 만들어낸 예술적인 득점”이라고 평가했다.
두 선수는 올 시즌 18골을 합작하며 MLS 최다 연속 득점 기록까지 세우며, LAFC 공격의 주축으로 활약 중이다.
팬과 구단의 찬사…“살아있는 전설”
LAFC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의 500호골 장면을 영상으로 공개하며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팬들은 댓글로 “손흥민은 MLS에서도 살아있는 레전드”, “한국의 영웅이 LAFC의 역사를 새로 썼다”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기 후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팀 전체가 함께 만든 역사적 순간이라 더욱 특별하다.
LAFC에서 매 경기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있으며, 더 많은 골과 승리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이 열어가는 LAFC의 새로운 시대
이번 경기로 LAFC는 MLS 최단 기간 500골 달성팀이라는 타이틀을 얻었고,
손흥민은 그 기록을 완성한 ‘역사적 주인공’으로 남게 됐다.
그의 활약은 단순한 개인의 성공을 넘어, LAFC가 리그 최강팀으로 도약하는 과정의 상징적 순간이 되었다.
손흥민, LAFC의 역사 새로 썼다…팀 통산 500번째 골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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