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올림픽 金' 박주봉,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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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드민턴협회 관계자는 1일 "박 전 감독을 포함한 후보자 2명이 대표팀 감독 공모에 지원했다"며 "면접을 거쳐 이번 주 안으로 적임자를 선발하려 한다"고 밝혔다.
1964년생인 박 전 감독은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남자복식 금메달,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는 혼합복식 은메달을 한국에 안긴 '배드민턴 전설'이다.
배드민턴은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따라서 박 전 감독은 '최초의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로 종목 역사에 기록됐다.
1996년 선수 생활을 마친 뒤 지도자의 길을 밟은 박 전 감독은 영국, 말레이시아 대표팀을 거쳐 2004 아테네 올림픽 이후 일본 대표팀을 맡아 대대적인 체질 개선으로 일본 배드민턴의 부흥기를 열었다.
박 전 감독 체제의 일본은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사상 첫 올림픽 메달(여자복식 은메달)을 획득했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마침내 첫 금메달(여자복식) 수확의 기쁨도 맛봤다.
협회 관계자는 "(박 전 감독과) 일본배드민턴협회와 계약이 지난달에 끝난 것으로 안다"며 "예전부터 우리나라 선수들과 (지도자 경력의) 마무리를 함께 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보이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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