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이은혜·백다연, 뉴질랜드 테니스 여자 복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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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김도원 기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은혜-백다연(이상 NH농협은행)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뉴질랜드 국제 여자대회(총상금 3만 달러) 복식 정상에 올랐다.
이은혜-벡다연 조는 15일 뉴질랜드 티머루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결승에서 최온유(안산테니스협회)-가쓰미 나나리(일본) 조를 2-0(7-5 6-3)으로 제압했다.
1세트 게임 스코어 2-5로 끌려가다 역전에 성공한 이은혜-백다연 조는 2세트는 초반부터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은혜와 백다연은 지난해 10월 ITF 영월 국제 여자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 이후 4개월 만에 ITF 대회 복식 우승을 다시 합작했다.
NH농협은행 이은혜·백다연, 뉴질랜드 테니스 여자 복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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