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애리조나 1차 캠프 종료…MVP 김웅빈·손현기
작성자 정보
- 커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11 조회
- 목록
본문
(메사[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키움 히어로즈 선수들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애슬레틱 그라운드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에서 미팅하고 있다. 2025.2.13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1차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했다.
키움은 15일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에서 현지시간 1월 23일부터 2월 14일까지 연 1차 캠프를 마쳤다"며 "1차 캠프에서는 기본기 훈련에 중점을 두고 체력과 기량 향상에 집중했다. 새롭게 영입한 선수와 군 제대 선수들의 몸 상태도 점검했다"고 전했다.
키움 구단이 선정한 1차 캠프 최우수선수(MVP)는 내야수 김웅빈, 투수 손현기였다.
선수들의 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문찬종 코치와 최낙중 필드코디네이터는 스태프 MVP를 수상했다.
김웅빈은 "캠프에 오기 전부터 열심히 준비했는데, 그 노력을 좋게 평가해 주신 것 같다"며 "데뷔 시즌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남은 일정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현기는 "캠프 기간 많은 분의 도움을 받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1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메사[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애슬레틱 그라운즈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 청백전을 지켜보고 있다. 2025.2.14
키움 선수단은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해 2차 캠프가 열리는 대만 가오슝으로 떠난다.
가오슝에서는 대만 프로팀과 총 8차례의 평가전을 벌이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홍원기 감독은 "선수들이 겨울 동안 철저히 준비해 온 덕분에 캠프 일정을 계획대로 소화할 수 있었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직원들 모두 수고했다"며 "2차 캠프에서는 연습경기를 통해 시즌 계획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키움, 애리조나 1차 캠프 종료…MVP 김웅빈·손현기
토토사이트추천 꽁머니 먹튀검증 스포츠뉴스 스포츠분석픽 토토사이트순위 먹튀검증사이트 배당 라이브맨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