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072 추가 대진 공개…윤태영, ‘몽골 파이터’ 바트문크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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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072 추가 대진 공개…윤태영, ‘몽골 파이터’ 바트문크와 붙는다
로드FC가 ‘굽네 ROAD FC 072’의 추가 대진을 공개했다.
로드FC는 오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 ROAD FC 072’에서 일명 ‘황인수 저격수’ 로 잘 알려진 윤태영(29·제주 팀더킹)이 몽골 출신의 타격가, 뷰렌조릭 바트문크(40·전욱짐 멀티짐)과 맞붙는다고 14일 밝혔다.
웰터급인 두 파이터는 킥복싱 베이스로 타격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윤태영은 리치가 2m에 가까울 정도로 팔이 길어 원거리에서의 공격이 뛰어나다. 뷰렉조릭 바트문크 역시 상대를 KO시킬 수 있는 펀치를 가지고 있어 타격 대결이 기대된다.
이 밖에도 이번 대회에서는 ‘두 체급 챔피언’ 김태인(31·로드FC 김태인 GYM)의 헤비급 1차 방어전,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31·FREE)의 통합 타이틀전과 플라이급 타이틀전으로 이정현과 고동혁의 대결도 준비돼 있다. 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 진출 결정전으로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3·다이아 MMA)과 ‘귀화 파이터’ 난딘에르덴(38·전욱진 멀티짐)의 대결도 있어 역대급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부의 시작을 알리는 경기도 확정됐다. 데뷔전을 치르는 장재욱(23·TEAM AOM)과 로드FC 데뷔 무대를 갖는 중고 신인 장현진(34·레드훅 멀티짐)이다.
장재욱은 로드FC 센트럴리그 출신으로 오랜 기간 아마추어 무대에서 실력을 갈고 닦아 왔다. 타격과 그라운드 기술을 고루 갖췄으며 난타전으로 화끈하게 경기하고, 그라운드 상황에서는 서브미션으로 상대를 끝낼 수도 있다.
장현진은 2019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선수로 1승 1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다. 로드FC 센트럴리그에 출전해 강력한 타격으로 KO승을 거두기도 했다. 타격 능력이 뛰어난 만큼 장재욱과 재밌는 타격전을 기대해볼 수 있는 선수다.
이충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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