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걸친 체육 사랑'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 공식 취임..."희망과 도전 정신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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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걸친 체육 사랑'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 공식 취임..."희망과 도전 정신 선사...

 

'3대 걸친 체육 사랑'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 공식 취임...

 

대한사이클연맹은 13일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이상현 신임 회장의 공식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체육계는 물론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함께 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 당선인,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 체육계 인사들이 이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전재수(더불어민주당)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문광위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김재원 의원 등도 자리를 빛냈다.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 김택수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육상팀 감독, 이은경 현대백화점 양궁팀 감독, 이배영 종로구청 여자 역도단 감독, 산악인 엄홍길 씨 등 체육계 유명인사들도 이 회장의 취임식에 함께 했다.

 

다비드 하파티엔 국제사이클연맹 회장, 아마짓 싱 길 아시아사이클연맹 회장, ‘사이클 마니아’로 잘 알려진 배우 진선규 등은 축전과 영상을 통해 이 회장을 응원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사이클연맹은 1946년 조선자전차경기연맹 창립 이래 불굴의 도전 정신과 스포츠맨십으로 대한민국 스포츠사에 큰 족적을 남겨 왔다”며 “저 또한 이러한 사이클 연맹의 역사에 동참하게 돼 대단히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사이클연맹은 이제 희망과 도전 정신을 선사하는 단체가 돼야 한다”며 “우리 앞에 다가온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대회에서 뜻깊은 성과를 거둬 사이클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올림으로써 우리 사회에 감동을 선사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시에 안전하고 건전한 사이클 문화 조성을 통해 행복한 생활체육을 선도하는 복지 스포츠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사이클 저변을 확대해 나가야 할것이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이러한 우리의 목표는 몇몇 구성원의 노력으로 이뤄질 수 없다. 사이클인 모두의 화합과 단결이 필요하다”며 “중앙과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세부 종목 간 이해와 교류를 증대하며 선수, 지도자, 심판, 행정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목표를 향해 함께 페달을 밟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저 역시 투명한 행정을 바탕으로 페어플레이 정신과 공정한 판정으로 운영되는 품위 있는 사이클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사이클인들을 위한 윤리 교육 플랫폼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사이클 문화 사업을 육성함으로써 깨끗하게 존경받는 사이클의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까지 대한하키협회장을 역임한 뒤 지난달 대한사이클연맹 회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해 당선된 이 회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체육계 발전을 이끌었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부단장을 맡았고, 태인 체육장학금을 통해 각 종목 유망주 선수들을 오랫동안 지원해왔다.

 

이 회장의 외조부는 고(故) 구태회 LS전선 전 명예회장이다. 구태회 전 명예회장은 생전 대한역도연맹 회장을 역임했다. 부친인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도 대한산악연맹 회장을 맡은 적이 있다. 이 회장은 3대에 걸쳐 종목단체를 이끌며 스포츠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회장은 체육계는 물론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합창단 이사장, 국립극장진흥재단 이사 등 문화계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석무([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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