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에서 노르딕스키까지…최용범의 도전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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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에서 노르딕스키까지…최용범의 도전은 계속된다
최용범(충남)의 도전은 계속된다.
2024 파리 패럴림픽 카누 국가대표이자 대한민국 선수단 기수로 활약했던 최용범은 이번 동계체전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최용범은 13일 알펜시아 바이애슬론경기장에서 열린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 남자 크로스컨트리 3㎞(좌식) 경기에서 14분31초6의 기록으로 6위를 차지, 첫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최용범은 “노르딕스키는 카누와는 완전히 다른 종목이고 경험할수록 힘든 종목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카누와 노르딕스키를 병행하며 두 종목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 내년에 다가오는 밀라노 동계패럴림픽 출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전설 신의현은 같은 경기에서 11분0초30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이번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경기 후 신의현은 동계체전에 처음 도전한 최용범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신의현은 “첫 도전에서 6위를 기록한 것은 충분히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카누와 크로스컨트리스키를 병행하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이지만, 두 종목의 강점을 잘 살리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혼성 휠체어컬링 4인조 경기에서 경남이 경기도를 8-4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11일 2인조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남은, 결승전에서도 승리할 경우 동계체전 최초로 휠체어컬링 2관왕을 달성하는 팀이 된다.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혼성 아이스하키 4강에서는 디펜딩챔피언 강원과 서울이 맞붙었다. 강원은 최강의 경기력을 갖춘 팀답게 서울을 15-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이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카누에서 노르딕스키까지…최용범의 도전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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