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천재' 14살 이승수, 최상위 국제 대회 19세부 제패
작성자 정보
- 커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48 조회
- 목록
본문
'탁구 천재' 14살 이승수, 최상위 국제 대회 19세부 제패
한국 남자 탁구 기대주 이승수(14·대전동산중)가 3회 연속 국제 대회 정상에 오르며 기대감을 키웠다.
이승수는 지난달부터 카타르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스 컨텐더 도하와 유스 스타 컨텐더, 싱가포르 유스 스매시를 제패했다. 카타르 컨텐더 도하 17세 이하 남자 단식을 시작으로 스타 컨텐더 도하 15세 이하, 19세 이하(U-19) 단식 등 3개 대회에서 5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특히 스타 컨텐더 도하에서 14살의 이승수가 처음으로 15세와 19세 이하를 석권했다. 이 대회는 WTT 유스 시리즈 중 최상급 대회로 꼽힌다. 여자 선수 중에서는 일본 간판 하리모토 미와가 달성한 바가 있다. WTT 싱가포르 유스 스매시에서는 19세 이하 단식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승수는 지난달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7승 2패, 2차 선발전 4전 전승의 돌풍을 일으켰다. 최종 선발전에서 7승 9패로 전체 17명 중 11위에 올랐다. 대한체육회 운영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일찌감치 이승수는 탁구 천재로 불렸다. 10살 당시 '픽셀스코프 제 75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64강전에서 실업 선수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고, 13살이던 지난해 '제70회 버터플라이(BUTTERFLY)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고등부 남자 단식 결승까지 진출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email protected]
'탁구 천재' 14살 이승수, 최상위 국제 대회 19세부 제패
토토사이트추천 꽁머니 먹튀검증 스포츠뉴스 스포츠분석픽 토토사이트순위 먹튀검증사이트 배당 라이브맨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