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NOW] 한국 쇼트트랙, 동계AG 역대 최다 金 타이 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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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NOW] 한국 쇼트트랙, 동계AG 역대 최다 金 타이 기록 달성
[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우리나라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목표였던 '금메달 6개'를 확실히 해냈다.
8, 9일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쇼트트랙 결승에서 총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역대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최다 금메달 획득 타이기록을 썼다.
한국은 8일 열린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에서 첫 금메달을 딴 뒤 박지원(서울시청)과 김길리(성남시청)가 남녀 1,500m, 최민정(성남시청)이 여자 500m에서 우승하며 금메달 4개를 휩쓸었다.
9일엔 남자 1,000m에서 장성우(화성시청)가, 여자 1,000m에선 최민정이 우승하면서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은 아시아 최대 경쟁국인 중국에서 열렸기에 더 의미가 있다.
중국은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편파 판정으로 이득을 봤고, 한국은 희생양이 됐다.
이번 대회에서도 불리한 상황이 펼쳐졌다.
특히 경기장 트랙이 좁아 아웃코스 추월을 잘하는 한국 대표팀에게 불리한 조건이었다.
그러나 한국은 메달 레이스 첫날부터 5개 금메달 중 4개를 싹쓸이하며 기선을 완전히 제압했다.
중국은 남자 500m에 출전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500m에서 금메달 1개를 따는 데 그쳤다.
하얼빈 대회 성과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준비 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혼성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박지원, 장성우, 김태성(화성시청), 김건우(스포츠토토)는 병역 혜택을 받아 부담을 덜고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윤서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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