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그리웠다”… 크비토바 ‘엄마선수’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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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그리웠다”… 크비토바 ‘엄마선수’ 합류
페트라 크비토바(34·체코·사진)가 테니스 ‘엄마선수’ 대열에 합류한다.
크비토바는 4일(한국시간) SNS 영상을 통해 “사랑하는 아들을 출산하고 돌보느라 15개월 동안 테니스를 할 수 없었다”면서 “이제 코트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크비토바는 “테니스와 경쟁이 무척 그리웠다”면서 “복귀하는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비토바는 오는 25일부터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ATX오픈에서 복귀할 예정이다.
크비토바는 2011년과 2014년 메이저대회 윔블던 정상에 올랐고,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에서 통산 31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은 2위까지 올라갔으며, 아들을 임신하면서 2023년 10월 이후 출전하지 않았다.
크비토바는 2023년 7월 지리 바넥(46)과 결혼했다. 남편은 크비토바의 오랜 동반자이자 코치. 둘은 2016년부터 선수와 코치로 호흡을 맞췄고, 2021년 교제를 공개했다. 바넥은 2022년 크비토바가 우승을 차지했던 윔블던에서 프러포즈를 했고 둘은 1년 뒤 가정을 꾸렸다.
WTA투어에선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빅토리야 아자란카(벨라루스), 오사카 나오미(일본) 등 엄마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이준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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