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광주도시공사 꺾고 핸드볼 H리그 5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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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광주도시공사 꺾고 핸드볼 H리그 5위 수성

2일 부산시설공단과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광주도시공사 이아현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부산시설공단이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핸드볼 H리그 여자부 5위 자리를 지켰다.

신창호 감독이 지휘하는 부산시설공단은 2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광주도시공사와 경기에서 35-31로 이겼다.

4승 4패가 된 부산시설공단은 3위 서울시청(4승 2무 2패), 4위 경남개발공사(5승 3패)와 승점 차를 2로 좁혔다.

핸드볼 H리그 여자부에서는 4위까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 때문에 이날 5위 부산시설공단과 6위 광주도시공사의 경기는 서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이었다.

부산시설공단은 이혜원이 9골, 김다영이 8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주도해 송혜수가 9골, 7도움으로 맞선 광주도시공사를 따돌렸다.

[2일 전적]

▲ 여자부

경남개발공사(5승 3패) 25(12-10 13-11)21 대구시청(1승 7패)

부산시설공단(4승 4패) 35(17-13 18-18)31 광주도시공사(2승 1무 5패)


부산시설공단, 광주도시공사 꺾고 핸드볼 H리그 5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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