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첫 도전' FC안양, 2025시즌 주장에 수비수 이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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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2025시즌 주장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K리그2 우승으로 올 시즌 K리그1에 도전하는 안양 구단은 19일 "유병훈 감독이 2025시즌 주장으로 이창용, 부주장으로 김동진과 한가람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주장 이창용은 2013년 강원FC에서 프로에 데뷔해 울산 HD, 성남FC 등을 거쳐 2022년 안양에 합류한 베테랑 수비수로 2023년 여름부터 주장을 맡아왔다.
이창용은 "올해도 중요한 주장직을 맡겨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팀의 주축인 고참라인들과 주장의 무게를 나누며 선수단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K리그1 첫 도전' FC안양, 2025시즌 주장에 수비수 이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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