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6일 리게1 스트라스부르 렌 해외축구분석 스포츠분석

● 스트라스부르 (프랑스 1부 11위 / 패무패패무)

새 감독인 로세니어는 상당히 전술가적인 기질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점유를 가져가면서 다양한 공격 루트를 만드는 것으로 상당히 호평을 받았던 케이스. 다만 아직은 높은 점유율을 확실한 타격으로 이어가는 것을 어색해하는 부분이 없지는 않았다.

실제로 1라운드에서는 58%의 점유를 가지고도 0.91의 기대 득점에 그쳤다. 이는 아직 전임 감독의 색채를 다 지우지 못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을 듯. 전임 비에이라는 기동력이 좋은 선수들을 상당히 선호했는데, 이들이 정교함보다는 폭발력에 의존하는 성향이 강했다. 아직은 확실한 패스 경로를 확보하는 것이 아쉬운 상태.

- 결장자 : 사히(AM / B급), 레마르첼(AM / C급)

● 렌 (프랑스 1부 2위 / 패승무승승)

리옹 상대로 3-0 깔끔한 승리. 하지만 전체적으로 렌이 미드필더의 공격적인 운영을 하는 상대에게 약했다는 점은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스코어가 렌 쪽으로 압도적이긴 했으나, 경기 내용은 서로 팽팽했다. 지난 경기 두 팀이 모두 기대 득점이 2골이 넘었을 정도로, 일진일퇴의 팽팽한 흐름을 보여주었다. 리옹 측에서 주포인 라카제트가 징계로 나오지 못했던 것이 렌 입장에서는 다행이었다고 할 수 있을 듯. 렌이 자신들이 점유를 가져가는 상황에 전체적으로 강한 편인데, 스트라스부르가 기조를 웅크리는 것에서 공격적으로 전환한 것이 썩 달갑지는 않다.

- 결장자 : 무잉가(FW / A급)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35골 vs 1.90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6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13전 4승 2무 7패 (렌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54%)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4%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2-2 (무승부)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무승부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일단 스트라스부르가 중앙에서의 전개와 힘을 가지고 밀어붙이는 것으로 나서고 있다. 렌이 이런 성향의 팀보다는 웅크리는 성향의 팀을 두들기는 것에 더 강해, 이 변화가 상당히 고달플 수 있다고 본다. 물론 스트라스부르도 아직은 정교함에서 전임 감독 비에이라의 색채를 다 지우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o)

[핸디캡 / +1.0] 스트라스부르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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