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일 월드컵 예선전 인도네시 vs 사우디
작성자 정보
- 커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36 조회
- 3 댓글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10월 09일 월드컵 예선전 인도네시 vs 사우디
인도네시아
최근 몇 년간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축구에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신태용 감독 체제 이후 전술 이해도와 수비 조직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젊은 세대와 귀화 선수들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에너지가 눈에 띈다.
기본 포메이션은 3-4-2-1,
전방 압박과 빠른 역습이 핵심 전술이다.
공격에서는 라파엘 스트루익, 마르셀리노 페르디난,
그리고 유럽파 일자스 라마트가 중심을 잡고 있다.
이 중 스트루익은 제공권과 마무리에 강점을 지닌 스트라이커로,
중앙에서 사우디 수비를 상대로 버텨주는 역할을 맡는다.
중원에서는 마르셀리노가
빠른 볼 전환과 공간 침투로 공격 템포를 조율한다.
측면 윙백인 아스나위 망쿠알람은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수 양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세트피스에서도 위협적이다.
그러나 인도네시아의 약점은 여전히
수비 라인의 경험 부족이다.
특히 수비 전환 시 커버 플레이가 늦고,
상대가 점유율을 높이면 수세에 몰리는 구간이 잦다.
사우디처럼 중거리와 세트피스에 강한 팀을 상대로는
실점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는 아시아 최상위권 전력으로,
기술과 전술 모두 완성도가 매우 높다.
기본 포메이션은 4-2-3-1,
높은 점유율과 짧은 패스 연계를 통해 경기를 지배하는 스타일이다.
공격의 중심은 여전히 살렐 알도사리와 피라스 알브라칸.
알도사리는 개인 돌파 능력이 뛰어나고,
박스 근처에서의 킥 정확도가 매우 높다.
알브라칸은 공간 침투와 위치 선정이 탁월해
세컨드 찬스 득점이 많은 타입이다.
중원에서는 압둘라 알마르키와 살레 알셰흐리가
패스 템포를 조절하며
전방 압박과 빌드업 모두 안정적으로 수행한다.
수비 라인은 경험이 풍부한 알타미프가 중심을 잡고,
풀백들의 오버래핑으로 폭넓은 공격 전개가 가능하다.
사우디는 특히 세트피스와 중거리 슈팅에서
아시아 최상급 결정력을 자랑한다.
다만, 원정 경기에서 초반 템포가 다소 느리고
상대의 강한 압박에 빌드업이 흔들리는 경우가 간혹 있다.
승무패 예측
전력 차이는 명확히 사우디 우세다.
인도네시아는 홈의 열광적인 분위기를 앞세워
초반 강한 압박으로 맞설 가능성이 높지만,
전반 중반 이후 체력 격차가 드러날 전망이다.
사우디는 점유율을 점차 끌어올리며
공간을 찾아 들어가는 방식으로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이다.
인도네시아가 한 골 정도는 노려볼 수 있겠지만
결정력 면에서 차이가 크다.
사우디아라비아 승 추천
언오버 예측 (기준점 2.5)
인도네시아가 홈에서 공격적으로 나오겠지만
사우디의 전술적 안정감을 흔들기엔 쉽지 않다.
다만 사우디의 공격력과 세트피스 효율을 감안하면
2~3골 사이의 스코어가 유력하다.
오버 2.5 살짝 우세 (2~1 또는 3~1 예상)
최종 결론
추천 조합: 사우디아라비아 승 + 오버 2.5
예상 스코어: 인도네시아 1 : 3 사우디아라비아
베팅 접근: 메인픽은 사우디 승,
조합픽은 오버 중심 접근
10월 09일 월드컵 예선전 인도네시 vs 사우디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갸켜님의 댓글
- 갸켜
- 작성일
트레이더님의 댓글
- 트레이더
- 작성일
돔황챠님의 댓글
- 돔황챠
- 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