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03일 KOVO여 도로공사 대전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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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3일 KOVO여 도로공사 대전정관
도로공사 :
도로공사는 직전 현건과의 경기에서 2-3 패배를 기록했다. 니콜로바가 23득점, 46.03%의 공성율을 기록하며 분전했고 배유나도 중앙에서 18득점을 지원, 여기에 상대 현건의 공격자원들이 부진하며 승리찬스가 있었지만 결정적으로 강소휘, 전새얀이 저조한 공성율을 기록하며 고전,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정관장 :
정관장은 직전 IBK와의 경기에서 2-3 패배를 기록했다. 상대 빅토리아의 공격을 전혀 제어하지 못했고 메가와 부키리치가 30%대의 공성율을 표승주는 20%대의 공성율을 기록하며 패배하고 말았다. 다만 정호영과 박은진 중앙 자원들은 제몫을 다해주었고 디그집중력도 여전히 좋았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결론 :
도공이 직전경기 현건을 상대로 접전을 펼쳤다. 다만 경기내용을 살펴보면 도공은 니콜로바, 배유나 정도만이 활약을 펼쳤을 뿐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은 눈에 띄지 않았었다. 그리고 이날 상대 현건 공격수들의 부진 영향도 분명 있었다.
물론 정관장 역시 직전경기에서 메가, 부키리치, 표승주가 부진하긴 했다. 다만 이들이 앞선경기들에서 준수한 화력경쟁력을 선보였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오늘 반등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따라서 오늘 화력경쟁에서는 정관장이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배유나의 존재를 무시할 순 없지만 정관장 정호영, 박은진의 경쟁력이 뛰어난 만큼 중앙 경쟁에서도 정관장이 밀리지 않을 것이다.
정관장이 올시즌 선수들의 디그 집중력을 잘 보여주고 있고 선수들의 호흡도 준수하다. 또한 염혜선 세터의 노련한 경기운영능력도 무시할 수 없는 만큼 오늘 경기는 정관장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공 패
도공 핸디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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