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입양딸, '폭행 주장' 전처와 다른 입장 "父, 내게 사랑과 은혜 베풀어..고마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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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김병만의 전처가 김병만의 돈 6억원 이상을 빼돌리며 대립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입양딸은 김병만에게 고마움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18일 디스패치는 김병만의 이혼 전말에 대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병만은 2009년 자신의 팬카페 회원 전처 A씨와 오프라인 만남을 가지게 되며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골인했다. 김병만은 삼혼이었던 A씨 딸도 친양자 입양으로 자신의 호적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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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씨는 언론을 통해 김병만에게 그동안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도 주장했던 바. 하지만 경찰에 따르면 A씨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날 김병만은 해외에 있었고 강간치상을 주장한 날에도 김병만은 해외 촬영 중이었다. 혐의를 단정할 근거가 없었다. 김병만 측은 전처의 폭행 주장이 사실무근이라며 "사건은 불기소로 종결됐다"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A씨는 자신의 딸을 폭행 증인으로 내세웠는데 딸이 제출한 사실확인서에는 180도 다른 내용이 담겨있었다. 김병만에게 감사를 표하는 내용으로 가득했던 것. 딸은 "아빠는 키가 작으셔서 키 큰 저를 항상 자랑스러워하셨습니다. 항상 웃어주시고 개그를 보여주셨고, 원하는 건 어떻게든 다 들어주려 하셨습니다. '다 해주면 안 된다'는 엄마랑 티격태격하실 정도였습니다", "그분은 제게 정말로 최선을 다해주셨습니다. 저를 이만큼 잘 키워주시고 오래도록 큰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김병만 아버지는 참으로 고마우신 분이십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병만은 2011년 7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했지만 2022년 이혼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76/000421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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