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아름, 셋째 출산 및 넷째 임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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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경민 기자]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 현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출산과 임신 소식을 알렸다. 아름은 최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아름은 티아라 탈퇴 후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재결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아름은 사기 의혹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지난 8월 12일 경기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아름은 사기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아름은 자신의 팬을 포함한 지인 3명으로부터 약 3,70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았다. 경찰은 아름의 남자친구 역시 피해자들에게 일부 금액을 갈취한 것으로 보고 그를 함께 검찰에 송치했다. 아름은 자신 역시 피해자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뿐만 아니라 11월 4일엔 둘 사이 둘째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아름에게는 네 번째 아이다. 아름 남자친구는 초음파 사진과 함께 "믿음이를 낳고 둘째가 벌써 생겼네요. 8주예요 곧. 둘째 임신했으니 저도 아름이도 더 건강하고 미래만 보며 열심히 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김경민 기자 / 사진= 아름, 서동훈
https://v.daum.net/v/20241113120049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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