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다 전역해도 BTS 완전체 내년 못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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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2026년 컴백 논의
개별 활동하며 그룹 준비” 그룹 방탄소년단(BTS·사진)의 ‘완전체’ 활동이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BTS의 소속사 빅히트의 모회사인 하이브의 이경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5일 3분기 실적 보고 콘퍼런스 콜에서 “현재 2026년 완전체 활동에 대해 멤버들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BTS는 최근 성장세가 둔화된 하이브의 ‘구원투수’로 새삼 주목받고 있다. 5일 발표한 하이브 3분기 영업이익은 54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5.4% 감소했다. 매출은 1.9% 줄어든 5278억 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14억 원으로 98.6%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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