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을 캐스팅해서 욕먹고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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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폭풍의 언덕이 다시 한 번 영화화가 됨

그리고 캐스팅이 발표되는데 주연은 마고 로비와 제이콥 엘로디
이 캐스팅을 보고 양덕들 사이에선 반응이 난리가 남
왜?

남자 주인공 히스클리프 역이 백인이라서
(오른쪽은 감독)

그러나 히스클리프 씨에게는 그의 거처나 생활 양식과 이상하게 어울리지 않는 데가 있었다. 얼굴은 집시처럼 검지만 차림새와 태도는 신사다웠다. 신사래야 시골 유지 정도의 신사로, 단정하다고는 할 수 없을지 모르나 잘생기고 체구가 곧아서 아무렇게나 하고 있어도 어색하지 않고, 약간 침울한 편이었다.
폭풍의 언덕 - 세계문학전집 118 | 에밀리 브론테


예전에는 랄프 파인즈, 톰 하디를 포함한 히스클리프 역을 백인을 뽑았음


그 후부터 폭풍의 언덕은 유색인종 캐스팅이 됨

그리하여 지금 이 캐스팅이 욕 먹고 있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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