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남기고간것을 알뜰하게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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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미동 비석마을

 

일제시대에 일본인들이 공동묘지로 사용했었으나

 

육이오 터지고  부산으로 온 피난민들이  

비석들을 건축자재로 재활용하며  공동묘지 위에 마을을 건설함

 

 

피난민들은 당장 굶어죽거나 얼어죽을 지경이었기에

무덤이든 비석이든 귀신이든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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