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로봇청소기 결국 터질 게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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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의 절반가량을 장악한 중국 기업 로보락이 한국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중국에서 수집·처리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월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불거지자 “한국 고객 데이터가 중국에 전송되는 일은 없다”고 해명했지만,
3월 말 개인정보 처리 방침을 개정하면서 중국에서 수집·처리한다는 내용을 추가했다.
한국 소비자 사이에서 “민감 정보가 중국에 유출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한국 소비자들은 맘카페 등을 중심으로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
카메라가 달린 로봇청소기가 집안 곳곳을 훑고 다니는 만큼 단순 정보를 넘어 영상 데이터도 수집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중국 데이터보안법에 ‘정부가 국가 안보를 이유로 데이터를 수집하면 기업은 협조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는 것도
우려를 높이는 대목이다.
로보락은 이와 관련해 “중국 본사가 데이터 수집을 총괄한다는 의미일 뿐 실제 소비자 데이터는
미국 아마존 데이터센터에 저장된다”며 “로봇청소기가 수집하는 영상 데이터 등은 서버가 아니라
기기에 암호화한 상태로 저장되는 만큼 외부 정보 유출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뉴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5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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