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없다면서, 머리는 이쁘게 묶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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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사업이 망해서
엄마가 돈벌러 가시고 떨어져살게됨

연천이라는 작은 마을에
한 학년에 한 학급인 학교로 감

자기 자식 데리러 온 아주머니

머리를 야무지게 묶은 애를 보더니

너는 머리를 누가 묶어주는거야?

엄마도 없다면서
누가 이렇게 머리를 이쁘게 묶어줬어?

10살이라 아무말도 못하고

엄마 있는데 떨어져 사는거라고 외침

트라우마가 된 기억

알고보니까 학교선생님이
가정방문하면서 걔네 집가서 말했다고함...ㅎ
00이 엄마 없다고..
+
나중에 엄마 학교오셔서
진짜로 엄마 있다고 다 보여줬다고함!

 

 

 

 

 

 




"엄마도 없다면서, 머리는 이쁘게 묶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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