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연장 인프라의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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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작년)
세계적인 가수 '테일러스위프트' 가
일본 도쿄돔에서 공연을 했다



많은 한국인 테일러스위프트 팬들도
가까운 일본으로 원정공연을 참석했다



도쿄돔 수용인원
45,000명
최대 55,000명 가능
(아래사진: 도쿄돔)

(교세라돔에서 열리는 MAMA 재팬)

작년에 MAMA 역시 미국 + 일본에서 열렸다
특히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
수용인원은 36,000명(최대 50,000명) 이다
(아래사진: 교세라돔 오사카)

아래 기사는
'한국이 재능을 만들고 일본이 돈을 번다'
는 내용이었다

유명 케이팝 가수들은 일본투어를 많이하는데
'공연이 열리는 해당일본지역 에 숙박/교통/식비 등
단기간 지역활성화에 실제 영향을 끼친다'
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사진: SMTOWN 도쿄돔 투어)

일본의 경우
3만석 이상이 5곳
1만석 이상이 40곳
이다
물론 현실적으로,
일본이 한국보다 인구 2.5배
세계2위 음악시장이기때문에,
일본 공연장 갯수를 따라가자는게 아니라
그냥
'한국의 공연장인프라는 체급에 비해 부족하다'
는 점을 말하고 싶다


잠실주경기장이 그간 콘서트의 성지였는데,
2031/32년까지 잠실돔구장이 완공되기전까진
K팝의 나라에 대규모 공연장이 전무한것은 현실이다
2~3만석 이상의 대형 전용공연장이 전무하다
(32년 잠실 돔구장은 3만 5천여명을 추정한다)

심지어 우리보다 인구도 적은 대만도
4만석규모 대만 타이페이돔을 23년에 완공했다
(아래 사진: 대만 타이페이 돔)

지금껏
잠실주경기장 원툴(?)에 가까웟던
한국 대형 공연장의 지금은 어떨까?
(아래사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잠실 주경기장이 없어진 현재로선,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가 가장 좋은 공연장이다.
(공연팬들은 한번씩 강제로라도 가보게 된다)
다만 케이팝 대표 공연장인것에 비해,
1만~1만 5천석규모는 좀 아쉽게 느껴진다

그러나 인스파이어의 최대단점은 교통/숙박
인천공항옆 허허벌판에 지어진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가는길도 사실상 인천공항 과 같고,
1박에 백만원이 넘는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아니면
주변 숙소는 택시타고 20분은 가야한다
또한,
일산킨텍스/고양종합운동장도
잠실주경기장의 대체 공연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양종합운동장(칸예/콜드플레이 등)

잠실을 본진으로 쓰던 서울워터밤은
잠실을 잃고(?) 일산으로 이사가게 되었다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 워터밤)

아마도 필자생각으로는
새 공연장/잠실돔구장의 완공시기가
전부 2030년 전후로 보이기에
'잠실 주경기장의 대체는 다시 잠실의 복귀뿐'
인것 같다는 점이 아쉽다


한국의 공연장인프라 부족은
팬들만 느끼는것이 아니다


사실 케이팝과 한류가 세계적인 인기로 올라온지
(코로나를 감안해도) 시간이 꽤흘럿는데
이제서야 여기저기서
돔구장과 아레나 착공/완공소식이 전해진다
(아래사진: 청라돔+스타필드)

팬으로서 아쉬움은
'공연장 인프라를 늘리기 시작한게
한타이밍 늦지않았나' 싶은점이 있다
잠실돔(3만 5천석) 32년 완공예정
청라돔(2만 1천석) 28년 완공예정
창동 서울아레나(2만 8천석) 27년 완공예정
(아래사진: 창동 서울아레나)

많은 돔구장/공연장이 완공예정일것으로
보이는 2030년 이후의 한국 공연장인프라
지금보다는 한층 더 나아지길
공연 문화 팬으로서 기대해본다
더이상 잠실주경기장 원툴은 그만....
한국 공연장 인프라의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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