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근무 직원들 소통 오류"…'선결제 먹튀 논란' 무안공항 카페 억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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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논란에 대해 "다수의 선결제 후원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선결제 내역을 수기로 관리하다 보니 교대근무로 투입된 직원들이 인수인계하는 과정에서 착오가 일어나 선결제 비용을 잘못 안내하는 실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략)
카페 관계자는 "24시간 연장 운영으로 근무 시간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선결제 내역을 확인하는 와중 오안내가 발생했다.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결제 내역이 남아 있지 않나. 숨길 의도는 전혀 아니었다. 잘못됨을 인지하자마자 사과하고 통화로 재차 사과를 드렸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사실관계가 바로 잡히지 않고 적반하장이었다는 것처럼 비치고 있다. 유족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는 상황에 의미가 잘못 전달됐다"라며 안타까워했다.
http://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650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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