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농구월드컵예선 바하마 vs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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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예선✅ 결국은 XXX 팀의 뛰어난 리바운드 장악력이 승부를 설계한다!
✅ 바하마
바하마는 브리지워터를 중심으로 템포를 끌어올리며, 가드진에서 리듬을 만드는 팀이다.
브리지워터는 플로터와 돌파, 킥아웃 패스를 고루 사용하는 공격형 가드라 픽앤롤에서 득점과 조율을 동시에 가져가는 스타일이다.
모블리는 긴 윙스팬과 활동량을 바탕으로 림 근처에서 블록과 헬프 수비를 담당하면서도, 미스매치 상황에서는 포스트업으로도 상대를 압박할 수 있는 빅맨이다.
클라크는 볼 운반과 하프코트 세트 오펜스 정리에 강점이 있어, 바하마가 압박 수비를 맞았을 때 템포를 다시 안정시켜 주는 역할을 해낸다.
그래서 바하마의 공격은 가드가 먼저 드라이브 인을 시도하고, 헬프 수비가 붙는 순간 모블리의 롤 인과 코너 쪽 킥아웃으로 이어지는 구성이 자주 나온다.
하지만 인사이드에서 순수 높이와 체중으로 버티는 빅맨이 부족해, 박스아웃 싸움에서 밀리면 리바운드 후속 대처가 느슨해지는 약점이 반복된다.
리바운드가 불안해지면 속공 전개도 길게 이어지지 못하고, 결국 미드레인지와 즉흥적인 아이솔레이션에 의존하는 비효율적인 공격 패턴이 늘어난다.
수비에서도 도움 수비와 로테이션으로 버티려는 경향이 강해, 한 번 로테이션이 어긋나면 세컨 찬스 실점으로 바로 연결되는 장면이 잦다.
✅ 캐나다
캐나다는 카벵켈레와 밀러를 동시에 보유한 프론트코트가 팀 색깔을 규정하는, 전형적인 인사이드 파워 팀이다.
카벵켈레는 골밑에서 상체 힘과 박스아웃 타이밍이 뛰어난 센터로, 공격 리바운드와 수비 리바운드 모두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리바운드 에이스 타입이다.
그는 페인트존에서 공만 잡으면 풋백 득점과 킥아웃 패스를 모두 노릴 수 있어, 단순 롤맨이 아니라 공격의 마무리와 연결을 동시에 책임지는 에너지 빅으로 볼 수 있다.
밀러는 사이즈와 기동력을 겸비한 포워드로, 스위치 수비와 헬프 수비를 오가며 외곽과 골밑을 동시에 커버할 수 있는 수비형 빅 포워드다.
그래서 카벵켈레와 밀러가 함께 코트에 서면, 캐나다는 페인트존을 먼저 봉쇄하고 리바운드를 장악한 뒤 트랜지션으로 이어가는 ‘골밑 출발형’ 경기 운영을 가져간다.
조지는 장신 윙으로서 3점슛과 드리블, 패싱을 함께 갖춘 멀티 옵션 자원이라, 세컨 볼 핸들러이자 외곽 스코어러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조지의 외곽 존재감이 살아나면 수비는 코너와 윙까지 넓게 벌려야 하고, 그 순간 카벵켈레와 밀러에게 1대1로 싸울 수 있는 페인트존 공간이 자연스럽게 열린다.
또한 캐나다는 하프코트 상황에서도 하이로 세트와 드리블 핸드오프를 활용해, 빅맨과 윙이 번갈아 볼을 소유하면서 상대 빅맨의 수비 위치를 계속 흔드는 농구를 펼친다.
결국 캐나다는 프론트코트의 높이와 피지컬, 그리고 조지의 스페이싱이 맞물리면서 리바운드 싸움과 페인트존 점유율에서 꾸준히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구조다.
✅ 프리뷰
이 경기는 초반부터 프론트코트 전력의 차이가 얼마나 뚜렷하게 드러나느냐에 따라 점수 흐름이 조기 결정될 수 있는 매치업이다.
바하마는 브리지워터와 클라크를 앞세운 가드 중심 농구로 템포를 끌어올리겠지만, 인사이드 높이와 리바운드에서 크게 흔들리면 빠른 템포도 오래 유지되기 어렵다.
브리지워터의 드리블 침투가 막히고 킥아웃 루트까지 차단되면, 바하마 공격은 미드레인지와 개인기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효율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반면에 캐나다는 페인트존을 지배할 가능성이 높은 카벵켈레와 밀러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어, 전반부터 골밑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전망이다.
카벵켈레는 공격 리바운드 상황에서 박스아웃을 뚫고 들어가 풋백 득점을 노리고, 밀러는 롤 인과 컷인으로 세컨 찬스 루트를 끊임없이 만들어낼 수 있는 유형이다.
그래서 캐나다 입장에서는 세트 오펜스가 잠시 막히더라도, 오펜스 리바운드를 통해 공격 기회를 두 번, 세 번 이어가면서 점수 차이를 벌려 나가는 그림이 자연스럽게 예상된다.
디펜스 리바운드에서도 두 빅맨이 박스아웃을 정리해 주면, 조지가 볼을 잡고 업템포로 전환해 트랜지션 상황에서 수적 우위를 만드는 장면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
수비에서는 카벵켈레가 림 프로텍터 역할을 맡고, 밀러가 스위치 수비로 가드까지 따라붙으면서 바하마의 픽앤롤 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하다.
조지는 탑과 윙에서 볼을 소유하며 3점슛과 드라이브, 킥아웃 패스를 섞어 쓰기 때문에, 바하마 입장에서는 어느 한 지점만 더블팀으로 봉쇄해 풀어내기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하마가 승부를 걸 수 있는 포인트는 브리지워터의 속공 전개와 외곽 수비에서의 스틸을 통해 짧은 러닝타임을 만드는 구간 정도다.
하지만 이 러닝타임을 길게 이어가려면 리바운드에서 최소한은 버텨줘야 하는데, 프론트코트 높이에서 열세인 바하마가 이를 해내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경기 후반 클러치 구간으로 갈수록 카벵켈레와 밀러는 여전히 골밑에서 세게 부딪히며 리바운드를 따낼 수 있고, 조지는 외곽과 드라이브를 오가며 해결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오펜스 리바운드뿐 아니라 디펜스 리바운드에서도 캐나다가 높은 성공률을 보여줄 가능성이 커, 바하마는 슛 한 번에 포제션이 끝나는 장면이 반복되며 체력적으로도 더 빨리 소모될 수 있다.
결국 페인트존을 지배할 가능성이 높은 카벵켈레와 밀러를 앞세운 캐나다가 프론트코트 전력의 우위를 바탕으로 더 유리한 경기 내용을 보여줄 전망이다.
클러치 상황에서도 카벵켈레와 밀러가 골밑에서 해결해 주고, 조지가 외곽과 볼 핸들링으로 공격을 설계해 나간다면, 캐나다가 공격과 리바운드 양쪽에서 흐름을 설계하는 쪽에 설 가능성이 높다.
✅ 핵심 포인트
⭕ 카벵켈레와 밀러는 페인트존을 지배할 수 있는 프론트코트 조합으로, 오펜스와 디펜스 리바운드 모두에서 확실한 우위를 만들 수 있다.
⭕ 조지의 외곽 스페이싱과 세컨 볼 핸들 역할이 맞물리면서, 캐나다는 인사이드와 외곽을 동시에 활용하는 균형 잡힌 공격 구조를 구축한다.
⭕ 바하마는 가드진의 속도는 좋지만 프론트코트 피지컬 열세 때문에 리바운드와 세컨 찬스 허용에서 불안 요소가 반복될 수 있다.
⚠️ 결국 승부는 골밑과 리바운드에서 갈린다. 카벵켈레와 밀러가 페인트존을 장악하는 순간, 캐나다가 경기 흐름을 설계하고 바하마는 따라가는 입장으로 밀릴 가능성이 높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패] 바하마 패 ⭐⭐⭐⭐ [강추]
[승5패] 패 ⭐⭐⭐ [추천]
[핸디] 핸디 패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SUM] 짝 ⭐⭐ [조율]
✅ 마무리 코멘트
이 경기는 외곽에서 누가 더 많이 넣느냐가 아니라, 프론트코트에서 누가 더 많이 따내느냐가 승부를 가르는 흐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바하마는 브리지워터를 앞세운 빠른 템포와 가드진 에너지로 한두 번씩 흐름을 끌어올릴 수는 있지만, 인사이드 피지컬 격차와 리바운드 열세를 끝까지 숨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반면에 캐나다는 카벵켈레와 밀러를 앞세워 페인트존과 리바운드를 동시에 잡아갈 수 있고, 조지가 외곽과 볼 운용을 병행하면서 공격 설계까지 책임질 수 있는 팀이다.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캐나다의 프론트코트 우위와 리바운드 집중력이 점수 차이를 벌려 놓을 가능성이 높고, 캐나다 승리 방향으로 게임 플랜을 세우는 편이 보다 합리적인 선택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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